메뉴

군포시, 촘촘한 청소년안전망 구축으로 위기청소년 지원 강화

2021년 제1차 청소년안전망 운영위원회 개최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군포시는 위기청소년들에게 생활 유지와 학업을 위한 특별지원을 제공하고 고위기청소년 전담 통합사례관리사를 채용하는 등, 위기청소년 지원을 강화하고 나섰다.


군포시는 4월 1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군포시 청소년안전망 운영위원회 위촉식과 1차 운영위를 열어,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사업을 논의하고 특별지원 대상으로 15명을 선정해 지원하기로 했다.


특별지원은 교육적 선도대상자 중 일탈 예방을 위해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이나 보호자없는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생활, 건강, 학업, 자립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포시는 지난해 여성가족부의 ‘청소년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한 ‘지자체 청소년안전망팀 선도사업’ 공모에서 전국 9개 지자체와 함께 시범 지자체로 선정되어


다양한 지역자원을 활용해 위기청소년에 대한 발굴·지원·사례관리 등 긴급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위기청소년 통합관리를 위한 청소년안전망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군포시 청소년안전망 운영위원회는 군포시를 비롯해 군포의왕교육지원청, 군포경찰서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필수연계기관의 관계자와 청소년복지에 대해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등 총 12명으로 구성된 청소년지원을 위한 관내 네트워킹 조직이다.


군포시 진용옥 생애복지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와중에도 위기청소년에 대한 관심과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운영위 활성화를 통해 군포시가 아동친화도시에 한발 앞서갈 수 있도록 ‘위기청소년 보호 컨트롤타워’ 역할을 충실히 해서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청소년안전망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1년 반 만에 또 이혼한 선우은숙, 유영재는 '양다리' 논란에도 침묵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연하남과 재혼 한 후 ‘동치미’ 등 다수 방송에 출연해 알콩달콩 러브스토리와 결혼생활을 공개해온 배우 선우은숙(65)이 아나운서 유영재(61)와 재혼 1년6개월 만에 파경을 맞았다. 선우은숙 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는 "선우은숙 씨와 유영재 씨가 성격차이로 최근 협의 이혼을 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선우은숙은 4살 연하 유영재와 지난 2022년 10월 혼인신고를 하고 법적부부가 됐다. 결혼발표 당시 두 사람은 기독교 신자라는 공통점으로 빠르게 가까워져 만난 지 8일 만에 결혼을 약속했다는 영화 같은 스토리로 화제가 된 바 있다. 그러나 여러 방송을 통해 두 사람은 여러차례 갈등 상황을 내보여 선우은숙의 재혼생활이 순탄치 만은 않았던 것으로 엿보였다. 특히 결혼 8개월 만인 지난해 5월에 떠난 신혼여행 모습이 MBN ‘속풀이쇼 동치미’를 통해 공개됐는데, 당시 선우은숙은 부부싸움 끝에 “내가 결혼이라는 걸 너무 쉽게 생각하고 이 사람을 잘못 선택했나”라고 눈물지었다. 한편 선우은숙과 유영재의 이혼 소식이 전해진 이후, 선우은숙과의 만남 당시 유영재에게는 동거 중인 사실혼 관계의 여성이 있었다는 충격적인 의혹이 터져 나왔다. 유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