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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택시' 첫 방송 D-1, 이제훈 ‘전설의 17대 1’ 범죄자 싹쓸이 응징 포착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가 첫 방송을 하루 앞두고 '택시히어로' 이제훈의 17대 1 범죄자 싹쓸이 응징 현장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오는 4월 9일(금) 첫 방송하는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는 '정의가 실종된 사회, 전화 한 통이면 오케이'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이제훈 분)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하며 사회고발 장르물에 최적화된 박준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범죄 액션 오락물에 특화된 오상호 작가가 대본을 집필, 한국형 다크 히어로물의 진수를 선보일 웰메이드 사이다 액션 드라마로 주목받고 있다.

관련해 '모범택시' 측이 8일(목) 이제훈(김도기 역)의 사이다 맨손 액션 스틸을 공개했다. 이제훈은 극중 특수부대 출신이자 '무지개 운수'의 택시기사로 억울한 피해자들의 편에 서서 극악무도한 가해자들을 처절하게 단죄하는 악당 사냥 전문 다크히어로. 데뷔 이래 처음으로 본격 액션 장르에 도전하는 이제훈은 제작발표회를 통해 '액션신을 위해 온 몸을 불살랐다'고 밝혀 첫 방송에 담길 그의 화끈한 액션 연기에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공개된 스틸에서 이제훈은 눈 내리는 겨울 밤, 낡은 컨테이너로 둘러 쌓인 공터에서 범죄자 무리와 격투를 벌이고 있다. 철제 가면으로 정체를 숨긴 이제훈은 다이내믹한 움직임으로 다수의 상대를 제압하며 짜릿한 쾌감을 선사한다. 특히 악당의 뒷덜미를 틀어쥐고 무자비하게 굴복시키는 모습에서 무적의 아우라가 폭발, 보는 이에게 카타르시스를 선사한다. 나아가 바닥을 나뒹굴고 있는 악당들 가운데 서서 거친 숨을 몰아 쉬는 이제훈에게서 와일드한 매력이 뿜어져 나와 여심마저 뒤흔든다. 이에 역대급 액션 다크 히어로 이제훈의 출격에 기대가 수직 상승한다.

SBS '모범택시' 제작진은 '극중 이제훈이 특수부대 출신으로 설정된 만큼 절도 있고 속도감 넘치는 맨손 액션을 보실 수 있을 것이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는 4월 9일(금) 10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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