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재)광명시청소년재단(이사장 박승원)은 지난 3월 31일 광명시청소년수련관에서 30명의 학부모 정책 모니터단을 모집하여 위촉식을 올렸다.

이번 학부모 정책 모니터단은 12월까지 광명시청소년재단의 학부모 대표 스피커 역할을 하며, 지역사회 청소년 관련 중요 현안에 대해 고민하고 이야기하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주요활동으로 다가오는 4월 10일 ‘청소년 기본권 보장 토론회’, ‘시장님과 함께 하는 학부모정책모니터단 간담회’, ‘지역사회 교류협력 간담회’, ‘광명시 정책홍보 및 공감형성 행사’등에 참여할 예정이다.

학부모 정책 모니터단 단장으로 선출된 최윤선 단장은 “시대별로 청소년 이슈가 많이 변화되고 있는데 학부모 및 청소년과 소통의 시간을 많이 가지면서 공감하고 함께 위기를 극복하는 좋은 제도를 만들어 가길 바란다”며 앞으로의 학부모 정책 모니터단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말했다.

광명시청소년재단 서일동 대표이사는 “광명시 청소년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지원을 위해 청소년 정책개발 및 수행을 위한 기틀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