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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박승원 시장,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광명학생회와 간담회

배움의 열정과 노력에 박수, 새로운 학습시대 만들어갈 것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 박승원 시장은 3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광명학생회 임원진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광명시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학생들을 격려하고 학습관 운영방안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자 마련됐으며, 나해숙 학생회장을 비롯한 12명의 임원진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임원진은 “광명시에서 임차료를 비롯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아 광명학생회가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2021년에는 더 많은 시민이 방송대를 통해 나이에 상관없이 그리고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학습에 대한 열의를 불태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배움의 열정과 노력에 박수를 보낸다”며 “방송대 광명학생회원들이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방법을 찾아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광명시는 올해를 평생학습의 해로 선언하고 시민주도의 평생학습권 보장과 누구나 학습 할 수 있는 새로운 학습시대를 만들어가기 위해 평생학습장학금을 비롯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다함께 배우고 학습으로 발전하는 평생학습도시 광명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통신대 광명학생회는 1983년 서울경인지역 광명분회로 발족한 이후 1990년 경기지역 총학생회 광명학생회로 분리되어 현재까지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총 1500명의 학생이 광명학생회에 등록되어 있다.


광명학생회는 2005년부터 소하동 인덕빌딩에 학습관을 두고 9개의 스터디룸과 동아리실에서 국문학과, 법학과 등 18개 학과 학생들이 과제 및 시험준비를 위한 스터디활동과 공예, 사진 등 7개의 동아리 활동을 자율적으로 진행하는 등 광명시 방송대 학생들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


한편 광명시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배움의 열정이 가득한 한국방송통신대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공부 할 수 있도록 광명학생회에 임차료와 컴퓨터 등 내부 기자재비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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