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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모의 훈련 실시...안전한 접종위해 철저한 준비

4월 중 75세 이상 어르신 접종 앞두고 사전점검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는 29일 광명시민체육관 실내경기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예방 접종 모의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오는 4월 예정된 실제 예방접종에 앞서 사전 준비부터 접종 직후 이상반응 모니터링까지 전 과정을 사전 검토하고 돌발 상황에 철저히 대비하고자 마련됐다.


훈련은 의사, 간호사, 행정요원, 광명소방서 간호사, 응급구조사, 광명시자원봉사지원센터 자원봉사자 등 50여명이 참석해 2시간 동안 진행됐다.


훈련은 백신 보관과 관리부터, 입장대기→신원확인→예진표 작성→예진대기→예진→접종대기→접종→접종 후 관찰→관찰 종료 후 퇴실 등 전체 상황을 실제와 같이 진행하고 문제점이 없는지 확인했다. 또한 정전, 이상 반응환자 발생과 병원 긴급 이송 등의 긴급 상황에 대한 조치까지 철저히 점검했다.


광명시는 이날 훈련에서 나온 문제점들을 철저히 보완하여 코로나19 백신이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접종될 수 있도록 현장 대응체계를 완벽하게 구축할 계획이다.


광명시는 백신 수급에 따라 오는 4월 중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백신접종을 시작할 계획이다. 현재 광명시는 각 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75세 이상 어르신들의 2분기 접종 동의서를 받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모의훈련에 앞서 지난 27일 예방접종센터를 방문해 초저온 냉동고의 운영 상황과 접종 동선을 점검했다.


광명시는 예방접종센터의 원활한 의료인력 확보를 위해 광명시의사회, 광명성애병원과 의정협의체를 구성하였고 백신 접종 종료 시까지 의료인력 지원,중증 이상반응 발생 시 후송 및 신속한 치료 지원 등 원활한 예방접종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특히 이번 접종은 거동이 불편하고 건강이 취약한 7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만큼 더욱 철저히 준비하겠다”며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예방접종을 마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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