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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라이브 커머스’로 사회적기업 온라인 판로 ‘활짝’

사회적기업 16개사 참여해 다양한 상품 선보여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하남시는 코로나19로 위기를 겪는 사회적기업의 판로 지원을 위해 오는 22일 네이버에서 하남시 사회적경제 ‘가치온’ 라이브 커머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라이브커머스는 판매자와 소비자가 실시간 소통하면서 상품을 소개하는 온라인 생방송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소비가 늘면서 방송과 쇼핑을 결합한 새로운 판매 방식으로 주목받고 있다.


22일 오후 6시부터 7시까지 진행되는 방송에서는 하남시 사회적기업 16개사가 참여해 전국의 소비자들에게 비건 핫도그 5종 세트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방송에 참여하는 선착순 500명에게는 필터 교체형 마스크도 제공할 예정이다.


하남시는 앞으로도 네이버 쇼핑과 적극 협력해 지역 사회적기업 제품과 서비스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고, 코로나19로 위축된 사회적 경제 전반에도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사회적 기업에 온라인 판로를 제공하고, 소비자에게는 하남시 사회적경제 통합브랜드 ‘가치온’의 인지도를 높이는 기회로 삼아 사업 활성화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가 개발한 사회적경제 통합브랜드 ‘가치온’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미래 가치를 발굴하고 가동시키는 ‘온(On)’, 서로 연대하며 보듬는 ‘온(溫)’, 하남시 사회적경제를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를 지향하며 ‘같이 온다(가치온)’는 의미를 하나로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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