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평택로컬푸드, 청년키움식당 평택점 1기 3월26일까지 모집

경기도에선 처음으로 청년키움식당 평택시에 들어서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경기도에선 처음으로 평택시가 외식창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전국에 걸쳐 청년키움식당 창업팀 모집에 나섰다.


청년키움식당 평택점 1기 창업팀 1차 모집은 올 3월 26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이뤄진다. 만19세부터 만39세이하 청년 1명을 포함해 2명 이상이 참여한 팀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원하는 청년키움식당은 교육·컨설팅, 홍보·마케팅, 그리고 각종 주방·식당 설비와 함께 보증금·임대료를 받지 않고 무상으로 사업장을 제공하는 외식 창업·인큐베이팅 사업이다.


청년키움식당 평택점의 시행기관으로 선정된 한국식문화디자인협회와 평택시로컬푸드재단은 면접과 실기를 거쳐 선발한 창업팀을 상대로 맛 워크숍과 현장 실습, 그리고 슬로푸드 요리사 교육 프로그램을 오성면 평택로컬푸드종합센터와 용죽지구 청년키움식당에서 3개월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서 외식 창업을 준비하는 젊은이들이 지역 먹거리와 사회 공동체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명품 외식문화를 이끌어 가는 인재로 커나갈 수 있도록 도울 방침이다.


평택시 외식·창업 인큐베이팅 사업은 반경 1km안에 11개의 아파트단지, 2만5,000세대가 밀집한 평택 용죽지구 현장 실습 레스토랑(35평), 그리고 오성면 농업생태공원에 자리 잡은 평택로컬푸드종합센터의 레스토랑(100평)과 요리실습장(30평)에서 동시에 이뤄진다.


이번에 새롭게 들어서는 청년키움식당 평택점은 특히 농민과 도시민을 잇는 로컬푸드 이용 활성화와 연계한 외식 창업을 도모한다는 점에서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이끄는 모범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청년키움식당 평택점은 코로나 19로 침체된 외식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외식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전하는 것은 물론, 지역 먹거리 소비 활성화와 도시와 농촌의 동반 성장을 촉진할 것으로 보인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오타니, 뒤통수 친 통역사 불법도박으로 라커룸에서 오열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미국프로야구(MLB)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부부가 전 통역사 미즈하라 잇페이(40)의 불법도박 사건에 연루된 것과 관련, 엄청난 충격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26일 한 일본 월간지는 "오타니가 통역사의 도박 사실을 안 뒤 라커룸에서 격렬하게 동요했다"며 "절친의 문제로 상상 이상의 사태에 말려든 것에 매우 상처입었다"고 전했다. 또 이번 남편의 한국시리즈에 동행하며 처음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아내 다나카 마미코(28) 역시 충격을 받아 울음을 터뜨렸다고 전했다. 미즈하라는 오타니의 미국 진출기간 동안 그의 통역, 보디가드, 매니저, 캐치볼 상대, 운전수, 트레이닝 서포터, 카메라맨, 심판 심리분석가, 멘탈 서포터, 친구 등 다양한 역할을 한 인물이다. 미즈하라의 부인 역시 오타니와 결혼한 다나카의 미국생활 적응을 지원할 정도로 절친부부였기에 미즈하라 사건이 터진 뒤 다나카는 눈물을 흘릴 정도로 충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다만 그녀는 "누구보다 힘든건 남편"이라며 오타니의 괴로움과 불안을 어떻게 하면 없앨 수 있을지 생각했다며 "이번 시즌 MLB 전 경기를 관전해 곁에 있기로 결정했다"고 말했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