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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의회 성복임 의장, ‘세계여성의 날’ 기념 의회 여성 직원에게 장미꽃 선물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군포시의회 성복임 의회 의장이 세계여성의 날을 맞아 의회에서 근무하는 여성들에게 장미꽃을 선물했다.


성 의장은 이날 직접 장미꽃을 들고 의회 사무과와 청내 미화 및 위생 담당 직원들을 방문해 여성의 날 축하 인사와 함께 장미꽃을 전했다.


꽃을 받은 여성들은 밝은 미소로 화답하며, 성복임 의장에게 감사의 인사를 밝혔다. 군포시 최초의 여성의장인 성 의장은 그동안 ‘성 평등한 군포만들기’라는 의원연구단체 대표의원으로 활동하며 성 평등 사회 실현을 위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지난 1월에는 성 평등 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군포여성민우회로부터 ‘여는 두드림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성복임 의장은 “여전히 여성들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 일하고 있다. 세계여성의 날을 맞아 우리 사회의 성 평등 실현이 앞당겨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세계여성의날은 113년 전인 1908년, 1만 5000여 명의 미국 여성 섬유 노동자들이 노동환경 개선과 참정권 보장을 요구하며 펼친 대규모 시위를 기념하는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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