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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예절교육관 3월 예절교육 및 특강 개강

봄의 시작, 매일이 새로운 예절교육관과 함께하세요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시 예절교육관이 3월을 맞이해 정규 예절교육과 인성·생활문화 특강으로 구성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안양시 예절교육관은 올해 시민들이 부담 없이 예절교육과 생활문화교육을 접할 수 있도록 연간 프로젝트 「사계절 매일 놀러오세요」를 준비했다. 3월에는 「매일이 새로운 예절교육관으로 놀러오세요」라는 주제로 요일마다 각기 다른 교육이 열린다.


성인이 참여할 수 있는 특강으로는 월요일 ’바른인성 인문식생활’, 화요일 ‘홍차이야기’, 수요일 ‘힐링 생활차’ 등이 매주 열리며, 정규교육인 예절교육 기초반 또한 매주 금요일 진행된다.


또한 6세 이상의 취학 전 어린이를 위한 ‘어린이 예절교육’을 주 2회(화·금요일) 운영한다. 차 마시기와 전통놀이 등으로 예절을 배울 수 있는 이 강의는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단체 접수가 가능하다.


모든 강의는 방역 수칙을 준수해 10명의 제한된 인원으로 진행되며, 추후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격상될 경우 전면 비대면 온라인 수업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해당 교육 프로그램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안양시청 홈페이지의 ‘행사교육’ 게시판이나 안양시 예절교육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2000년 4월 개관해 올해로 스물한 해를 맞이한 예절교육관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과 휴식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심신이 지친 많은 시민들에게 힐링이 되는 문화공간이자 자연 속 휴식공간으로 다가가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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