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수원시, 3~11월 '2021 찾아가는 자전거·PM(개인형 이동수단) 안전교육’운영

“자전거·전동 킥보드는 안전이 최우선입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가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1자전거·PM(개인형 이동 수단) 안전교육’을 운영한다.


3월 8일부터 11월 말까지 운영하는 이번 교육은 관내 초등학교(99개) 4학년, 중학교(57개)·고등학교(44개) 1학년 학생이 대상이다.


수원시자전거연맹 소속 전문 강사가 초·중·고등학교를 찾아가 학생들이 안전하게 자전거·개인형 이동 수단(전동 킥보드)을 탈 수 있도록 안전 수칙 등을 알려준다.


특히 자전거는 놀이기구가 아닌 ‘차량’이라는 인식을 심어줄 수 있는 이론 교육과 자전거 보호 장비(안전모·무릎 보호대 등) 착용 요령, 자전거 교통표지판 종류 등을 알려준다. 자전거를 타고 안전하게 도로를 주행하는 실기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전동 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 수단의 안전 수칙을 함께 알아보며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찾아가는 자전거·PM 안전교육’은 교육을 희망하는 학교는 오는 31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수원시자전거연맹 전자우편로 제출하면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수원시는 추후 일반시민(성인)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자전거·PM 안전교육’도 교육 방법·장소 등을 구체화해 진행할 계획이다.


수원시 교통정책과 관계자는 “개인형 이동장치의 자전거도로 통행이 허용됨에 따라 올해부터 전동 킥보드 안전교육도 함께 운영하게 됐다”며 “친환경 교통수단을 안전하게 이용하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프로필 사진
조용은 기자

뉴스라이트 대표 기자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오타니, 뒤통수 친 통역사 불법도박으로 라커룸에서 오열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미국프로야구(MLB)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부부가 전 통역사 미즈하라 잇페이(40)의 불법도박 사건에 연루된 것과 관련, 엄청난 충격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26일 한 일본 월간지는 "오타니가 통역사의 도박 사실을 안 뒤 라커룸에서 격렬하게 동요했다"며 "절친의 문제로 상상 이상의 사태에 말려든 것에 매우 상처입었다"고 전했다. 또 이번 남편의 한국시리즈에 동행하며 처음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아내 다나카 마미코(28) 역시 충격을 받아 울음을 터뜨렸다고 전했다. 미즈하라는 오타니의 미국 진출기간 동안 그의 통역, 보디가드, 매니저, 캐치볼 상대, 운전수, 트레이닝 서포터, 카메라맨, 심판 심리분석가, 멘탈 서포터, 친구 등 다양한 역할을 한 인물이다. 미즈하라의 부인 역시 오타니와 결혼한 다나카의 미국생활 적응을 지원할 정도로 절친부부였기에 미즈하라 사건이 터진 뒤 다나카는 눈물을 흘릴 정도로 충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다만 그녀는 "누구보다 힘든건 남편"이라며 오타니의 괴로움과 불안을 어떻게 하면 없앨 수 있을지 생각했다며 "이번 시즌 MLB 전 경기를 관전해 곁에 있기로 결정했다"고 말했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