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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장곡동 '정으로 익어가는 장독대' 장 담그기 행사 개최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지난 3일 장곡동 행정복지센터는 2021년 참여예산사업으로 선정된 「정으로 익어가는 장독대」장 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그 동안 장을 담그고 싶어도 장을 익힐 공간이 없었던 주민들을 위해 행정복지센터 3층 옥상을 개방해 직접 장을 담글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주민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사전 공개모집을 통해 모인 기존 장곡동 주민들과 신규아파트 지역주민들 총 13명이 참가했다. 전문가를 초빙해 이론교육 후 장 담그기 체험 순으로 진행됐다. 오는 6일에는 1365자원봉사포털을 통해 모집한 청소년 자원봉사자 및 유관단체 회원들이 장곡동 독거노인을 위해 장을 담글 예정이다.


행사에 참가한 장곡동 주민들은 항아리 소독-메주 씻기-소금물 거르기-금줄 두르기 등 도심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장 담그기 체험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건강한 우리 전통음식을 맛보게 해드릴 수 있어 기쁘다고 입을 모았다.


유환기 장곡동 주민참여예산 위원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동참해주신 주민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남은 행사일정도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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