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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보건소, 치매어르신 맞춤형 기억꾸러미 대여 사업 실시

단계별 무료 인지교구 대여로 치매 예방․돌봄 부담 완화 기대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연수구보건소는 인지 저하자, 치매환자, 정상 어르신에게 단계별 맞춤형 인지교구 대여를 통해 치매를 예방하고 인지기능 유지하기 위한 '2021년 기억꾸러미 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맞춤형 인지 도구 무료 대여를 통해 치매 가족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치매환자들의 기억력을 개선하는 등 돌봄 부담 완화와 함께 건강한 노년의 삶을 위해 추진됐다.


구내 쉼터, 인지프로그램 수료자와 경도인지 저하자에게 우선적으로 대여해주고 60세 이상 연수구 주민, 지역 내 장기요양기관도 신청하면 대여가능하다.


현재 관찰력, 집중력, 문제해결능력, 사고력 향상을 위한 풋볼, 페리스휠, 피쉬, 다이아몬드, 맥페드 등 총 24종의 도구를 대여할 수 있고 다양한 종류의 교구도 준비하고 있다.


1회 최대 2개까지(단, 기초수급자, 차상위 계층, 독거노인은 최대 3개까지)대여 할 수 있고 최대 횟수는 월 6회, 기간은 1회 14일까지 연장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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