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펜트하우스2" 김소연X엄기준X김동규, 위기 또 위기 …

빌런 커플이 거세게 흔들립니다! 갈등 폭발 ‘격앙 대립’ 포착!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SBS 새 금토드라마 '펜트하우스2' 김소연, 엄기준, 김동규가 서로를 향해 날카로운 눈빛을 드리우고 있는 '격앙 대립' 현장이 공개됐다.

SBS 새 금토드라마 '펜트하우스2'는 채워질 수 없는 일그러진 욕망으로 집값 1번지, 교육 1번지에서 벌이는 서스펜스 복수극. 자식을 지키기 위해 악녀가 될 수밖에 없었던 여자들의 연대와 복수를 그린다. 무엇보다 '펜트하우스2'는 방송 첫 주 만에 최고 시청률 22.4%를 돌파하며 한 주간 방송된 모든 미니시리즈 중 압도적인 차이로 1위에 등극, 적수 없는 '펜트 파워'의 저력을 드러냈다.

특히 지난 방송에서 천서진(김소연)과 주단태(엄기준)는 각각 공연과 사업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던 가운데, 천서진과 하윤철(윤종훈)의 위험한 재회를 알아차린 주단태가 사람을 시켜 하윤철을 납치, 손목을 부러뜨리고 바다에 내던지는 극악무도한 악행을 벌였던 터. 그러나 결국 천서진과 주단태가 약혼식을 진행하던 순간 '심수련 살인사건' 누명을 벗은 오윤희(유진)와 바다에 빠졌던 하윤철이 헬기를 타고 등장하면서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다. 더욱이 오윤희와 하윤철이 헤라팰리스에 입주, 헤라클럽 멤버로도 영입되면서 천서진과 주단태의 갈등은 점점 더 깊어졌다.

이와 관련 김소연, 엄기준, 김동규가 또 한 번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는 '격앙 대립' 현장이 공개돼 긴장감을 드높이고 있다. 극중 천서진과 주단태가 서로를 향해 격한 감정을 터트리는 장면. 주단태 회사에 찾아온 천서진이 날카로운 시선을 드리운 순간, 주단태 역시 분노를 참지 못하는 듯 서서 냉기 가득한 눈빛을 번뜩이고 있다. 이내 마주 선 두 사람이 감정을 격렬히 분출하는 사이, 주단태의 각종 자질구레한 뒤처리를 담당하고 있는 조비서가 무너지는 몸을 가까스로 지탱한 채 강렬하게 쏘아보는 상황이 포착되면서 과연 천서진과 주단태 사이에 또 어떠한 위기가 닥친 것인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그런가 하면 김소연과 엄기준은 '펜트하우스' 시즌1에서 극중 천서진과 주단태에 완벽 빙의된 열연으로 극악무도한 악인들을 실감 나게 표현, 대한민국 드라마계의 전무후무한 빌런 커플을 탄생시켰던 상황. 그리고 걷잡을 수 없는 욕망에 휩싸인 듯 더욱 강렬해진 천서진, 주단태로 시즌2의 포문을 연 두 사람은 이번 '격앙 대립' 현장에서도 눈빛과 호흡, 목소리의 작은 떨림까지 하나하나 짚어내는 고밀도 열연으로 현장을 소름으로 물들였다. 시즌1에서 묵직한 인상을 남겼던 김동규 역시 특별한 대사 없이도 시선을 강탈하는 분위기와 존재감으로 명품 신스틸러의 면모를 입증했다.

제작진은 '김소연과 엄기준은 그 자체의 아우라와 카리스마로 현장을 압도하는 배우들'이라며 '연이어 발생하는 예상치 못한 사건들로 휘청이는 천서진, 주단태의 관계를 주목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SBS 새 금토드라마 '펜트하우스2' 3회는 26일(금) 밤 10시에 방송된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유재석, 송은희 등 유명인 사칭 사기, 피해액만 1조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최근 유명인들을 사칭한 가짜 계정들이 페이스북과 유튜브 등 온라인 플랫폼에 등장하여 공공연하게 투자사기 행각을 벌이고 있다. 놀랍게도 이들은 단순한 사칭을 넘어, 딥페이크 기술을 사용하여 진짜보다 더 진짜 같은 얼굴과 목소리를 만들어내 피해자들을 속이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연예인 송은이 씨와 유명강사 김미경 씨, 전문 투자자 존리 전 메리츠 자산운용대표 등 유명인들이 지난 3월 22일 기자회견을 통해 더이상 피해자가 나오지 않도록 온라인 피싱 예방 캠페인을 벌였으나, 투자 사기는 점점 불어나 총액이 1조원에 다다르고 있다. 코미디언이자 성공한 개인투자자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는 황현희 씨가 ‘그것이 알고 싶다’ 카메라 앞에 섰다. 얼마 전부터 SNS에 자신을 사칭하는 계정이 수도 없이 등장해 피해를 주고 있다는 것이다. 직접 영상 속 링크를 클릭하자 투자 정보를 알려주는 채팅방으로 연결됐는데, 그곳에서 ‘황현희’라고 행세하는 인물이 주식 투자를 유도했다. 투자 전문가로 유명한 금융인 존 리 씨도 비슷한 피해를 입었다. 그를 사칭한 계정이 투자를 유도하는 식으로 SNS나 동영상 플랫폼에서 사기를 치고 있는데, 이에 속은 투자

중년·신중년뉴스

유기동물 입양자에게 반려동물 보험가입 무료 지원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가 유기동물 입양자를 대상으로 반려동물보험(펫보험) 가입을 지원한다. 23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입양동물 안심보험 지원사업을 하기로 하고 지난 22일부터 가입자 모집을 시작했다. 입양동물 안심보험 지원사업은 유기동물 입양자에게 동물보험료를 지원해 양육부담을 줄여주고 입양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사업은 DB손해보험과 함께 진행하는 사업으로 마리당 약 20만 원 상당의 안심보험 가입을 무료로 지원한다. 올해는 총 1천여 마리의 유기동물을 지원할 예정이다. 입양동물 안심보험은 가입일로부터 1년 동안 상해·질병 치료비와 배상책임비를 지원해 주는 보험이다. ▲입원·통원비는 1일당 최대 20만 원 ▲수술치료비는 1회당 최대 200만 원 ▲배상책임비는 1사고당 최대 1천만 원 등을 보상해 준다. 지원 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도·시군 직영 또는 위탁 동물보호센터에서 입양된 개와 고양이로, 유기동물을 입양 받은 동물보호센터에서 가입 신청을 할 수 있다. 김종훈 경기도 축산동물복지국장은 “동물보험 가입비 지원을 통해 입양한 유기동물들의 질병·사고 등에 대한 도민 불안감이 해소되길 바란다”면서 “이번 사업을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