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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치매안심센터, 비대면 힐링프로그램 추진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는 코로나19로 장기화로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소중한 일상을 응원하기 위해 2월 25일부터 매월 1회 정왕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가족을 대상으로 힐링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비대면으로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반려식물 키우기, 새싹채소 수경재배, 가죽공예, 명화그리기, 보석십자수, 컬러링북 등 가정에서 쉽게 할 수 있는 다양한 키트를 가정으로 배송한다.


모바일 밴드를 통해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소통창구를 마련하고, 돌봄에 필요한 정보나 서로의 일상을 나누는 기회도 마련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을 통해 만든 명화그리기, 보석십자수 등 다수의 작품은 치매안심센터 햇살카페에 전시해 가족들의 솜씨도 뽐내고 가족지지프로그램을 지역사회에 알리는 좋은 기회로 활용하고자 한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는 치매환자 뿐만 아니라 가족의 고통이 큰 질환”이라며 “긴 돌봄의 시간을 잘 헤쳐 나갈 수 있도록 대면 및 비대면 가족지지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 돌봄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함으로써 가족들의 든든한 지원자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흥시치매안심센터는 힐링프로그램과 함께 가족자조모임, 헤아림가족교실, 돌봄부담분석 등 치매환자가족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가족은 시흥시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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