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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1차 온라인-베트남 시장개척단 추진

화상 수출 상담을 통한 코로나19 극복 모색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는 관내 중소기업의 베트남 판로개척과 수출기반 마련을 위해 「2021 여주시 온라인-베트남 시장개척단」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


여주시에서 제조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에게 문이 열려 있다.


선정기업에는 바이어 발굴 및 1:1 화상상담 주선, 통역(기업당 1인) 등 수출상담 지원, 기업별 현지 시장조사보고서 제공, 화상상담 장비 등이 제공된다.


2019년 2회 현지 파견 상담(1차 베트남, 2차 동남아), 2020년 코로나19로 인한 2회 화상 상담(1차, 2차 동남아)을 진행하여 좋은 성과를 올렸다. 2021년 1차 대상국인 베트남은 미·중 무역분쟁의 대표적인 수혜국이며, EU-베트남 FTA가 발효되어 대EU 수출이 증가가 예상되어 이번 화상상담도 기대된다.


박충선 일자리경제과장은 ‘올해에도 코로나19로 인한 화상 상담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2차례(5월, 9월) 화상 상담을 진행할 계획인데, 여주시가 주관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수행하는 이 기회에 수출상담을 진행하여 소기의 성과를 올리기를 바란다.’며 적극 참여를 요청했다.


자세한 내용은 여주시 홈페이지(여주소식 공고 게시판), 이지비즈에서 확인하거나 여주시 일자리경제과 기업유치팀 또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수출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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