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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학교 진로 교육 지원을 위한 커리어 코치 위촉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8일 커리어 코치 17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커리어 코치는 지난 2010년부터 학교진로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으며, 주요 활동은 진로 특강, 진로 캠프, 학부모 및 교직원 연수 등으로 전 학년 대상의 차별화된 맞춤형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비대면 진로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진로에 대해 다방면으로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고, 현장에서는 실시간 교육이 가능해 수요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


이희정 커리어코치 회장은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진지한 태도로 탐색하고 지속적으로 발전시키는 진로 탄력성을 기를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할 것”이라며 “인천의 학생들이 행복한 미래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덕한 중등교육과 장학관은 “4차 산업혁명 시대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 변화 속에서 진로 교육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시점”이라며 “학생들의 꿈을 키워주기 위해 교육청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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