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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인천남동구지회, 올해 노인일자리·사회활동 지원 시작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사)대한노인회인천남동구지회 취업지원센터는 이달부터 854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2021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익활동·시장형·사회서비스형 등 3가지 유형으로 나눠 경로당실버시티, OK6070아파트택배사업 구월점, 사회서비스형 시니어컨설턴트 등 모두 11개 사업으로 추진된다.


센터는 지난해 12월 공개 모집을 통해 남동구 관내 어르신 1천여 명의 신청을 받아 854명을 선발·배치했다.


특히 지난해 인천형 새로운 노인일자리사업 공모에 선정된 ‘꽃게할아버지와 새우할머니 홍보나레이터’ 사업의 경우 올해는 ‘꽃게할아버지와 새우할머니 문화재지킴이’로 명칭을 변경해 58명 증원한 74명의 어르신들이 소래포구와 장도포대지의 홍보 활동을 하게 된다.


또한 경로당 시설 안전관리요원 등 2개 사업에는 70명 정도의 인원이 사업단에 추가 배치된다.


올해 신규 사업으로는 사회서비스형 시니어안전모니터링 사업으로 2명의 참여자가 배치돼 남동구지회 소속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의 안전체크 및 사고 예방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안전한 사업 참여를 지원할 예정이다.


남동구지회는 사업 시작 전 안전, 방역 등 활동을 위한 필수 교육 내용을 워크북 형태로 제작해 비대면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창순 지회장은 “올 한해도 어르신들의 끊임없는 열정과 노력을 바탕으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이 잘 운영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감염병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이 일자리 현장에서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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