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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여성리더회, 코로나19 의료진·공직자에게 간식 후원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여성리더회가 11~15일 5일간 코로나19 방역을 담당하는 수원시 공직자·의료진들에게 간식 900인분을 선물한다.

 

이민숙 수원시여성리더회장은 11일 염태영 수원시장 집무실을 찾아 회원들이 손수 준비한 김밥 등 간식을 후원하기로 약속했다.

 

간식은 수원시여성리더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성금으로 마련하고, 김밥·떡·과일 등을 1인분씩 포장해 총 900인분을 11~15일 오후 전달할 예정이다.

 

간식은 수원시 재난안전대책본부, 4개 구 보건소, 4개 병원(아주대학교병원·동수원병원·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에서 근무하는 공직자·의료진들에게 전달된다.

 

이민숙 수원시여성리더회장은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고생하시는 공직자·의료진분들을 위해 엄마의 마음으로 간식을 준비했다”면서“감염병으로부터 지역사회를 지키고, 코로나19를 극복하는 일에 수원시여성리더회도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시여성리더회는 지난 6일 수원시에 마스크 5000매를 기부하고, 지난해에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후원물품 등을 전달하는 등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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