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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특급’의 전국 공공배달앱 협의체 구상에 미식의 시대·만나플래닛 참여

전국적 연대 추진위해 올해 총 11개 공공배달앱 운영사와 협력 약속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공공배달앱 활성화를 위한 ‘배달특급’의 전국적 연대 활동이 이어지고 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공공배달앱 운영사인 ㈜만나플래닛, ㈜미식의 시대와 차례대로 ‘공공배달앱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력을 각각 22일과 29일에 맺었다고 밝혔다.


㈜만나플래닛은 배달대행 플랫폼 운영사로 올해 12월, 대전시 공공배달앱 온통대전의 참여사로 선정됐다.


 

㈜미식의 시대는 서울제로배달유니온 참여사로 가맹점 수수료를 가맹점주 펀드 계좌로 되돌려주는 복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10월 인천 지역화폐 운영사 ‘코나아이’와의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총 9개 공공배달앱 운영사와 연대를 추진해 왔다.


이번 엠오유(MOU)까지 포함해 총 11개 공공배달앱 운영사와 손을 잡으면서 배달앱 독과점에 대응하기 위한 ‘공공배달앱 범 협의체’ 구성에 더욱 속도를 낼 수 있으리라는 전망이다.


협약에 참여한 공공배달앱 운영사들은 내년 1월 말, 본격적인 협의체 출범과 함께 홍보 방안, 경험 공유 등 다양한 활동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이석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경기도주식회사를 포함한 12개 공공배달앱 운영사가 힘을 합쳐 한목소리로 배달앱 독과점에 대응하기 위해 협의체 구성을 제안했다”며 “앞으로 배달앱 시장을 공정 경쟁 체제로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범기 ㈜만나플래닛 이사는 업무협약식에서 “공공배달앱 업체들의 경쟁을 유도하는 것이 아니라 독과점 업체의 견제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협의체 구성에 적극 찬성했다.


방남진 ㈜미식의 시대 대표 역시 “이번 공공배달앱 협의체 구성에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소상공인들에게 진정 도움이 될 수 있는 의미있는 협의체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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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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