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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환경에너지사협, 오산시 취약계층에 현물 기탁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는 지난 23일 경기환경에너지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나성환)이 시청을 찾아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엣지평판 LED등 25개(18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경기환경에너지사회적협동조합은 경기도 안산시에 위치하고 있으며, 도내 신재생에너지 건설 및 운영, 태양광발전, LED조명제조 및 설치 등을 하는 친환경 에너지 기업이다.


나성환 경기환경에너지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은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생산한 제품을 도내 이웃들과 나눌 수 있어 보람되고,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 실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산시 관계자는 “지역 내외의 다양한 사회적경제기업이 지역에서 기부 등 사회적목적을 위해 기업을 운영하고 있다. 사회적경제기업이 지역에서 꼭 필요한 이유이며 더욱 사회적경제기업이 지역에서 확대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기탁된 물품을 오산시 1472살핌팀을 통해 취약계층 가정에 설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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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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