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지방정부 주도 평화외교 이끌 초대 ‘경기국제평화센터장’에 노주희 변호사 임명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는 제1대 경기국제평화센터장으로 노주희 전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국제통상위원회 부위원장을 임명했다고 14일 밝혔다.


‘경기국제평화센터’는 경기도의 국제평화정책을 수립하고 한반도 평화 기반 확산 및 경기도 차원의 동북아 평화협력 다자 틀 구축을 위한 사업들을 전담하는 부서로 지난 10월 출범했다.


이곳은 한반도 주변국을 포함한 해외 지방정부, 국제기구, 평화관련 국내외 민간단체 등과 긴밀한 협력망을 구축, 한반도 평화에 대한 국제사회의 지지기반을 만드는데 힘쓰게 된다.


또한 구체적으로 국제평화교류사업의 기획 및 추진은 물론, 국제개발협력(ODA) 사업, 사막화방지 조림, DMZ국제행사 등 경기도가 추진하는 각종 평화분야 국제협력사업들을 총괄하는 역할도 맡을 전망이다.


신임 노주희 센터장은 서울대학교 영어교육과와 성균관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을 졸업하고, 프레시안 경제팀 기자, 법무법인 수륜아시아 변호사, 민변 국제통상위원회 부위원장, 외교부 경제외교 정책자문위원 등으로 활동했다.


신임 노주희 센터장은 다년간의 기자경력으로 넓은 안목을 가졌을 뿐 아니라, 개성공단 전면중단 위헌소송 등 다수의 관련 업무를 수행한 경험이 있어 경기국제평화센터를 이끌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노주희 경기국제평화센터장은 “센터는 민선7기 도정 핵심가치인 평화 실현을 위한 지방정부 주도의 국제협력을 이끄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진전을 위한 국제적 평화협력 다자 틀 구축에 이바지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프로필 사진
조용은 기자

뉴스라이트 대표 기자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1년 반 만에 또 이혼한 선우은숙, 유영재는 '양다리' 논란에도 침묵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연하남과 재혼 한 후 ‘동치미’ 등 다수 방송에 출연해 알콩달콩 러브스토리와 결혼생활을 공개해온 배우 선우은숙(65)이 아나운서 유영재(61)와 재혼 1년6개월 만에 파경을 맞았다. 선우은숙 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는 "선우은숙 씨와 유영재 씨가 성격차이로 최근 협의 이혼을 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선우은숙은 4살 연하 유영재와 지난 2022년 10월 혼인신고를 하고 법적부부가 됐다. 결혼발표 당시 두 사람은 기독교 신자라는 공통점으로 빠르게 가까워져 만난 지 8일 만에 결혼을 약속했다는 영화 같은 스토리로 화제가 된 바 있다. 그러나 여러 방송을 통해 두 사람은 여러차례 갈등 상황을 내보여 선우은숙의 재혼생활이 순탄치 만은 않았던 것으로 엿보였다. 특히 결혼 8개월 만인 지난해 5월에 떠난 신혼여행 모습이 MBN ‘속풀이쇼 동치미’를 통해 공개됐는데, 당시 선우은숙은 부부싸움 끝에 “내가 결혼이라는 걸 너무 쉽게 생각하고 이 사람을 잘못 선택했나”라고 눈물지었다. 한편 선우은숙과 유영재의 이혼 소식이 전해진 이후, 선우은숙과의 만남 당시 유영재에게는 동거 중인 사실혼 관계의 여성이 있었다는 충격적인 의혹이 터져 나왔다. 유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