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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성수 의원 '전통시장 화재예방 야간 순찰 나서'

작은 부주의나 방심으로 큰 화재가 발생할 수 있어 세심한 주의 필요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위원회 김성수 의원(안양1)은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해 9일 9시부터 11시까지 안양남부 시장 야간 순찰에 나섰다.


또한 안양 5동 소방파출소를 방문하여 근무자들을 일일이 격려하고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하도록 당부했다.


이날 화재예방을 위한 야간순찰은 화기취급 증가로 화재사고가 급증하는 겨울철을 맞아 화재발생 요인들을 사전에 점검하고 차단하기 위해 실시됐다.


김성수 의원은 안양만안의용소방대 신현순 대원과 함께 전통시장에 설치된 소방시설 및 전열기구 등을 꼼꼼하게 점검하고, 코로나19로 힘들어 하는 시장상인들을 격려했다.


김성수 의원은 “코로나19 방역조치로 상인 분들의 일찍 귀가하면서 자칫 전열기구 등을 소등하지 않는 경우가 있다”면서 “겨울철에는 전열기 사용 등으로 작은 부주의나 방심으로도 화재가 발생해 큰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면서 각별한 주의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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