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오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중장기 마을복지계획 추진 위한 심화교육 개최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곽상욱, 홍선미)는 지난 3일 오산시자원봉사센터 3층 회의실에서 중장기 마을복지계획 추진을 위한 토론식 심화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에는 동 맞춤형복지팀 공무원 및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중 임원진 20여명 등이 참석했으며, 단순 집합교육이 아닌 오산시 6개동의 마을복지계획 추진단 구성원이 실질적으로 궁금해 하는 부분을 사전설문을 실시해 이를 토대로 전문가와 토론식 강의로 진행됐다.


교육 참석자들은 오산시에 있는 복지자원 현황과 주민들의 복지 욕구를 비교·분석해 민관협력을 통해 중장기 마을복지계획이 지속적이고 더욱 체계적으로 추진될 수 있는 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앙동 우기제 위원은“제가 살고 있는 동의 마을복지계획을 직접수립하고 실행하는 것이 즐겁기도 하지만 한편 부담스러웠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서 궁금증 해소하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같이 토론하면서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다”면서, “오늘 교육을 토대로 우리 동의 마을복지계획을 보다 더 잘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참여소감을 전했다.


마을복지계획은 행정안전부와 보건복지부가 지난 2016년부터 추진하는 주민자치형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주민들이 모여 지역의 복지문제에 대해 논의하고 마을복지계획을 수립·실행하는 것으로 내년부터 전국의 읍·면·동에서 시행될 예정이다.

프로필 사진
조용은 기자

뉴스라이트 대표 기자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오타니, 뒤통수 친 통역사 불법도박으로 라커룸에서 오열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미국프로야구(MLB)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부부가 전 통역사 미즈하라 잇페이(40)의 불법도박 사건에 연루된 것과 관련, 엄청난 충격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26일 한 일본 월간지는 "오타니가 통역사의 도박 사실을 안 뒤 라커룸에서 격렬하게 동요했다"며 "절친의 문제로 상상 이상의 사태에 말려든 것에 매우 상처입었다"고 전했다. 또 이번 남편의 한국시리즈에 동행하며 처음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아내 다나카 마미코(28) 역시 충격을 받아 울음을 터뜨렸다고 전했다. 미즈하라는 오타니의 미국 진출기간 동안 그의 통역, 보디가드, 매니저, 캐치볼 상대, 운전수, 트레이닝 서포터, 카메라맨, 심판 심리분석가, 멘탈 서포터, 친구 등 다양한 역할을 한 인물이다. 미즈하라의 부인 역시 오타니와 결혼한 다나카의 미국생활 적응을 지원할 정도로 절친부부였기에 미즈하라 사건이 터진 뒤 다나카는 눈물을 흘릴 정도로 충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다만 그녀는 "누구보다 힘든건 남편"이라며 오타니의 괴로움과 불안을 어떻게 하면 없앨 수 있을지 생각했다며 "이번 시즌 MLB 전 경기를 관전해 곁에 있기로 결정했다"고 말했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