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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주차문제 개선방안 연구회' 연구활동 보고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남동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주차문제 개선방안 연구회'가 활동을 마무리하며 그 동안의 연구 결과를 밝혔다.

 

주차문제 개선방안 연구회는 지난 5월 조성민 의원(대표)을 비롯한 6명의 의원들이 원도심을 비롯한 지역 내 주차문제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결성한 연구단체다.

 

연구회는 공영주차시설 관계자들과의 토론회, 주차장 공유서비스 운영 기업과의 간담회, 전문가 초청 강연 등을 개최하며 민·관 주차장 상호보완 운영, 주차장 공유 플랫폼 활용, 주차장 개방에 따른 지원 방안 등을 다각도로 연구해왔다.

 

연구 결과를 보면, 높은 토지가격으로 인한 주차장 공급 부족 현상 외에 주차수급 불균형 문제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공업과 상업 등 업무지역과 주거지역의 주·야간별 주차수급률 편차가 심하며 원도심일 수록 야간 박차공간이 부족한 것으로 조사됐다. 공영주차장의 주차 회전률이 낮은 것도 주차난 발생의 원인으로 지목됐다.

 

그러면서 주차문제 개선을 위해 공영주차장 점유율 향상, 주차장 공유플랫폼 운영, 네거티브 방식의 노상주차 허용, 시간대별 주차관리방식 다양화, 차고지 증명제 보완·확대 등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조성민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결과가 정책적으로 활용되어 남동구의 주차문제 해소에 기여하게 되기를 바란다. 보다 살기 좋은 남동구를 위해 동료 의원들과 함께 연구할 수 있었던 것에 대해 감사하다”면서 “코로나19로 연구활동에 제약이 많아 아쉬움이 남지만 앞으로도 남동구 발전을 위해 열심히 의정활동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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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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