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화성시의회 자치법규 연구단체 용역 보고회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의회 자치법규 연구단체(대표 김도근 의원)는 25일 대회의실에서 「화성시의회 자치법규 연구단체 용역보고회」를 개최하고 화성시의 불필요한 자치법규를 정비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했다.


12명의 의원(김도근, 김효상, 박경아, 박연숙, 배정수, 송선영, 신미숙, 이은진, 임채덕, 조오순, 최청환, 황광용)으로 구성된 연구단체는 지난 9월 연구용역을 착수해 경기도 내 유사 규모 도시의 자치법규 현황과 운용실태를 비교․연구함으로써 개선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보고회에서 화성시의 필수조례 정비율은 88.2%로 경기도내 14위를 차지해 평균 보다는 조금 높으나 개선할 사항이 많은 것으로 보고됐다.


연구단체 의원들은 “2018년 6월 이후 현재까지 재․개정되지 않은 화성시 생활자치법규를 우선적인 정비대상으로 선정하고 지속적으로 정비해 나가야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도근 대표 의원은 “그린뉴딜 사업의 세계적인 확산 흐름에 맞춰 그린뉴딜과 관련된 조례를 서둘러 정비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화성시의회 자치법규 연구단체는 지속적으로 시민을 위한 조례연구를 통해 자치법규의 적법성과 민주성 확보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프로필 사진
조용은 기자

뉴스라이트 대표 기자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오타니, 뒤통수 친 통역사 불법도박으로 라커룸에서 오열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미국프로야구(MLB)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부부가 전 통역사 미즈하라 잇페이(40)의 불법도박 사건에 연루된 것과 관련, 엄청난 충격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26일 한 일본 월간지는 "오타니가 통역사의 도박 사실을 안 뒤 라커룸에서 격렬하게 동요했다"며 "절친의 문제로 상상 이상의 사태에 말려든 것에 매우 상처입었다"고 전했다. 또 이번 남편의 한국시리즈에 동행하며 처음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아내 다나카 마미코(28) 역시 충격을 받아 울음을 터뜨렸다고 전했다. 미즈하라는 오타니의 미국 진출기간 동안 그의 통역, 보디가드, 매니저, 캐치볼 상대, 운전수, 트레이닝 서포터, 카메라맨, 심판 심리분석가, 멘탈 서포터, 친구 등 다양한 역할을 한 인물이다. 미즈하라의 부인 역시 오타니와 결혼한 다나카의 미국생활 적응을 지원할 정도로 절친부부였기에 미즈하라 사건이 터진 뒤 다나카는 눈물을 흘릴 정도로 충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다만 그녀는 "누구보다 힘든건 남편"이라며 오타니의 괴로움과 불안을 어떻게 하면 없앨 수 있을지 생각했다며 "이번 시즌 MLB 전 경기를 관전해 곁에 있기로 결정했다"고 말했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