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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제2회 오산학생 STEAM-MAKER 대회’ 개최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재)오산교육재단(상임이사 조기봉)은 오산시와 화성오산교육지원청과 지난 11월 21일 꿈두레도서관에서 ‘제2회 오산학생 STEAM-MAKER 대회’를 개최했다.


올해 2회를 맞는 ‘오산학생 STEAM-MAKER 대회’는 관내 초·중·고 학생들이 각자의 관심 분야에서 창의융합(STEAM-MAKER) 교육을 기반으로 한 프로젝트 수행 및 대회를 통해 통합적 사고력과 창의력을 키우고, 미래 인재를 육성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 STEAM-MAKER 대회는 공모를 통해 15개 팀을 선정했으며, 선정된 팀에는 예산과 분야별 전문가단을 비대면 컨설팅으로 지원해 프로젝트 수행의 전문성을 확보하고, 참가학생들이 처음 계획했던 연구 과제를 보다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대응수칙에 따라 팀별로 시간 간격을 두고 진행됐다. 심사위원 3인의 심사를 통해 15팀 중 5팀을 우수 팀으로 선정했으며 ▲최우수상은 수청초등학교 ‘안녕바이러스~’팀 ▲우수상은 세마고등학교 ‘Arabia Sand boa의 사막유영 특성 및 피부특성에서 기인한 탐사 로봇의 개발’팀 ▲장려상은 문시중학교 ‘세균잡는 30초, 30초를 지키게 해주는 손 세정기’팀, 세마고등학교 ‘뇌파 분석 장치를 활용한 인공지능 의족 제작하기’팀, 운암고등학교 ‘쉽고 빠른 버스 카드 충전’팀이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수청초등학교 학생은 “어렵게만 느껴졌던 아두이노 프로그램을 직접 사용해보니 생각보다 어렵지 않고 충분히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그리고 세균 배지에 균을 연구하는 것도 새롭고 재밌었고, 이런 대회를 통해 여러 가지 경험을 하고 배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조기봉 오산교육재단 상임이사는 “실생활과 연계되는 문제에 있어서, 청소년들이 주체가 되어 교과과정에서 늘 접하는 개념과 원리를 창의융합교육(STEAM)을 통해 주도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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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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