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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노인종합복지관, 랜선으로 만나는 저자특강 개최

문영숙 작가‘늦게 핀 꽃이 더 아름답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운영 중인 늠내골실버작은도서관에서는 오는 11월 27일 오전 10시 ‘늦게 핀 꽃이 더 아름답다’ 문영숙 작가를 초청해 온라인 저자 특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일상에 위로를 건내며 인생2막에 대한 희망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100세 시대, 제2의 인생 찾기와 꿈 성취’란 주제로 인생 후반 반전 라이프의 이야기를 들려 줄 예정이다.


저자의 특강은 제2의 인생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유용한 정보와 희망과 용기를 주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온라인 특강이기 때문에 줌(ZOOM)을 통해 참여할 수 있고, 참여를 원하는 시흥시민은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문영숙 작가는 첫 눈 (2011), 치매 마음안의 외딴 방 하나 (2011), 늦게 핀 꽃이 아릅답다 (2013), 박꽃이 피었습니다 (2019) 등 인생 2막과 관련된 책을 집필하며 독자들의 사랑을 받은 작가로, 대표에세이문학회 서울회장, 푸른아동청소년문학회회장 역임하며 문화 관련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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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뒤통수 친 통역사 불법도박으로 라커룸에서 오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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