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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성준모 의원, 안산교육지원청 내년 예산 938억원 편성 사전설명 정담회 실시

416민주시민교육원 부실 공사 논란에 대한 도교육청 관리감독 강화 촉구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성준모 의원은 지난 18일 오전 도의회 안산지역상담소에서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 간부 공무원들로 부터 내년도 예산 편성안 사전설명을 청취하고 역점 현안사업에 대한 차질없는 추진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노정란 예산팀장은 내년 지역현안 사업으로 협소한 청사이용에 불편을 호소하는 지역민원을 해소하기 위한 ‘청사 이전 신축사업’과 노후화된 ‘선감학생수련원 시설환경 개선사업’을 보고했으며 원활한 추진을 위해 사업비가 편성안대로 확보돼야 할 것이라고 요청했다.


오는 24일 상임위 예산안 심사를 앞둔 성준모 의원은 안산지역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필요한 사업은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의 세심한 검토와 추진을 주문했으며, 도의회 차원에서의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안산교육지원청은 내년도 예산 938억 원을 편성했으며 청사 이전신축비로 200억 원, 선감학생수련원 시설환경개선 사업비로 9억9천만 원을 편성했다.


한편, 성준모 의원은 세월호 침몰 참사로 희생당한 단원고 학생들의 아픔을 공감하고 기억교실을 보존하기 위해 舊 안산교육지원청 부지에 건립중인 416민주시민교육원이 오는 12월 준공을 앞둔 시점에서 부실공사 논란이 제기된 데 참담한 심정이라면서, 1,370만 경기도민과 전 국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도 교육청의 철저한 관리감독을 촉구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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