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경기도의회 손희정 의원, '공공기관, 내부감사시스템과 회계업무의 이원화 등으로 공정성 확보해야'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손희정 의원은은 18일 상임위원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관 총괄 행정사무감사에서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산하기관들에 거론된 문제점들을 다시 한 번 언급하며 개선 방안을 촉구했다고 밝혔다.


손 의원은 경기문화재단 산하기관인 백남준아트센터의 무료 개방을 언급하며 “유료화를 통해 아트센터의 내부적인 가치를 높이고 좋은 전시물을 전시하여 관람객의 만족감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제안했다.


이어 손 의원은 경기아트센터 채용과 직원 복무와 관련하여, “아트센터의 직원은 준 공무원으로서 불법행위가 발생할 시, 공무원에 해당되는 강력한 징계 조치를 통해 재발 방지에 힘써야 한다”며 징계 규정을 강력하게 개선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손 의원은 경기도체육회의 성폭력 전담 기구 설치에 대해 “체육회 성폭력 사건이 터지게 되면 언론에서부터 문제가 제기되어 많은 사람들이 알게 되지만 시간이 지나면 가해자 처벌에 흐지부지 되는 경향이 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한 대안을 내세워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손 의원은 경기관광공사가 파견근로 업체에 약 10년간 별도의 입찰과정을 거치지 않은 점, 한국도자재단이 위법 여부 검토 없이 수의계약을 진행한 점 등을 언급하며 “문화체육관광국 산하 공공기관 회계책임자가 공무원에 준하는 교육을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공공기관의 내부감사시스템과 회계업무를 이원화하는 등 대책마련을 통해 이러한 사태가 두 번 다시 재발되어서는 안 된다”고 재차 전했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1년 반 만에 또 이혼한 선우은숙, 유영재는 '양다리' 논란에도 침묵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연하남과 재혼 한 후 ‘동치미’ 등 다수 방송에 출연해 알콩달콩 러브스토리와 결혼생활을 공개해온 배우 선우은숙(65)이 아나운서 유영재(61)와 재혼 1년6개월 만에 파경을 맞았다. 선우은숙 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는 "선우은숙 씨와 유영재 씨가 성격차이로 최근 협의 이혼을 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선우은숙은 4살 연하 유영재와 지난 2022년 10월 혼인신고를 하고 법적부부가 됐다. 결혼발표 당시 두 사람은 기독교 신자라는 공통점으로 빠르게 가까워져 만난 지 8일 만에 결혼을 약속했다는 영화 같은 스토리로 화제가 된 바 있다. 그러나 여러 방송을 통해 두 사람은 여러차례 갈등 상황을 내보여 선우은숙의 재혼생활이 순탄치 만은 않았던 것으로 엿보였다. 특히 결혼 8개월 만인 지난해 5월에 떠난 신혼여행 모습이 MBN ‘속풀이쇼 동치미’를 통해 공개됐는데, 당시 선우은숙은 부부싸움 끝에 “내가 결혼이라는 걸 너무 쉽게 생각하고 이 사람을 잘못 선택했나”라고 눈물지었다. 한편 선우은숙과 유영재의 이혼 소식이 전해진 이후, 선우은숙과의 만남 당시 유영재에게는 동거 중인 사실혼 관계의 여성이 있었다는 충격적인 의혹이 터져 나왔다. 유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