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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국중범 의원, 4차 산업혁명시대 대비 창의융합형 인재양성 위한 노력 촉구

교육공동체 정책 우수사례 공유, 벤치마킹에 대한 적극적 관심, 실천 촉구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국중범 의원은 17일 도 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열린 경기도교육청 총괄 행정사무감사에서 4차 산업혁명시대에 필요한 창의와 인성을 지닌 미래융합형 인재양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촉구했다고 밝혔다.


이날 국중범 의원은 도 교육청 코로나 방역 홍보 영상 달지 쌤투버의‘마스크 송’소개를 통해 도 교육청의 돋보이는 홍보방식을 공유했다.


래퍼 달지로 유명한 쌤투버는 경력 5년차인 초등학교 교사로서 유투브 채널 운영 중이고 구독자 수는 38만명, 100여개의 동영상에 조회 수는 1,200만 건, 지난해 반 아이들을 위해 만든 노래 ‘잔소리’의 조회 수는 315만 여건을 기록한 유투버로 이날 소개한 ‘마스크 송’은 40여일 만에 조회 수가 193만회에 이르며 현재 경기도 교육청 홍보대사로 대변인실만 협업과 홍보를 할 것이 아니라 경기평생교육학습관과의 협업이나 경기도 교육청도 적극 활용해 정책 홍보 효과를 극대화 할 것을 주문했다.


국 의원은 창의성 발현 및 성취의 일환으로서 융합형 창의교육을 교육과정에 반영하는 교육이 필요하다면서 미래사회의 변화, 교육적 요구를 고려해 학습자의 능동적 참여와 창의적 설계를 촉진하는 교육은 바로 이런 모습에서 시작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진 질문에서 국중범 의원은 교육청과 교육지원청, 일선학교가 교육공동체 정책 우수사례 전파나 벤치마킹, 공유에 대한 관심과 실천이 부족하다고 지적하며, 2020년 지역교육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발굴한 지역교육청 특색사업을 총괄감사에서 공유했다.


국 의원은 경기교육 정책이 빛이 나려면 25개 교육지원청의 지역과 연계한 25개의 빛나는 색깔들이 모여야 가능한 만큼 마을을 품은 학교, 지역문화예술인, 마을활동가와 함께하는 지역 우수 정책들에 대해 도 교육청이 깊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 홍보방안을 모색해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국중범 의원은 그간 실시한 행감 지적사항에 대해 다시 한번 더 강조했다.


국중범 의원은 아이들 심리상담 지원을 위한 Wee센터, Wee클래스 내 전문 상담사가 없는 교육지원청에 대해 신속한 인력배치를 주문했으며, 교육지원청 영어교육활성화 사업에 대해선 영어수업에 대한 학부모들의 수요를 반영하는 한편 다른 외국어에 대한 학습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방안도 함께 모색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국 의원은 지역문화예술인, 마을공동체 활동가들과의 협업을 통한 방과후 학교, 꿈의학교, 몽실학교 운영 활성화, 학교 밖 청소년의 꿈의학교, 몽실학교 참여기회 확대 방안에 대해 도 교육청이 심도있게 검토할 것을 거듭 촉구했다.


행정사무를 마무리하며 국중범 의원은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서는 온 마을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는 교육당국이 적극적으로 나서서 마을공동체 활동가들과 함께하는 프로그램 기획과 운영을 촉구하며 ‘온 마을이 우리 학교’라는 경기교육 환경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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