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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청소년운영위원회 교류활동’실시

안양시 동안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와의 교류 활성화 나서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의왕시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라온하제’는 지난 14일 안양시 동안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파란만장’과 함께 청소년운영위원회 교류활동을 진행했다.


두 기관은 지난 9월 온라인 교류활동을 통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는 등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청소년 활동을 활성화하고 포스트 코로나시대에 맞는 청소년운영위원회 활동과 비대면 우수 활동사례를 온라인 교류활동으로 진행한 바 있다.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진행된 이번 교류활동은 합동시설 모니터링 진행, 우수사례 공유, 향후 연합활동 계획에 대한 청소년들의 열띤 토의가 이어졌다.


또한, 각 기관 청소년운영위원회는 향후 활동에 있어 필요한 물품을 서로 전달·교환할 수 있도록 직접 물품을 제작하는 특별한 시간도 있었으며, 3D프린트를 이용해 교류인증명패, 정기회의 파일 등을 완성하여 상호 전달했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라온하제’조예리 위원장은“코로나19 상황에서 아쉬웠던 청소년운영위원회 활동이 이런 교류활동을 통해 생기를 되찾은 느낌이 들었다”며,“다른 지역의 위원들과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경험으로 앞으로도 교류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원재선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센터장은“청소년운영위원회가 다른 지역 및 기관과의 교류활동을 통해 폭넓은 시야를 갖고 성장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의 교육기관으로 일익을 담당하고 청소년들과 함께 미래를 열어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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