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의왕시, 치매안심마을 대상 환경개선사업 실시

까치집 자원봉사단, 치매어르신들을 위한 안전바 설치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의왕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부곡동 소재 효성청솔아파트 4개동에 총 13개의 출입구 안전바를 설치한다.


그동안 보건소에서는 치매안심마을 사업으로 치매환자들이 편안하게 지낼 수 있는 개선사항을 사전 조사하였고, 효성청솔아파트 출입구에 안전바 설치를 확정하여 시설물 설치작업을 진행했다.


지난 2일부터 시작된 치매환경개선사업은 안전바 설치교육을 받은 까치집자원봉사단의 재능기부활동으로 이뤄지고 있으며, 이달 중 설치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김영철 까치집봉사단 회장은“재능기부를 통해 작게나마 주변의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치매안심마을이란,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일상생활을 안전하고 독립적으로 영위하며 원하는 사회활동에 자유롭게 참여하는 치매 친화적 안심 공동체를 말하며, 의왕시는 2019년 효성청솔아파트와 장안주공아파트를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한 바 있다.


김재복 치매안심센터장은 “지역사회 치매극복을 위한 공동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치매 사각지대 발굴을 통해 안심마을 내 치매환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목표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1년 반 만에 또 이혼한 선우은숙, 유영재는 '양다리' 논란에도 침묵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연하남과 재혼 한 후 ‘동치미’ 등 다수 방송에 출연해 알콩달콩 러브스토리와 결혼생활을 공개해온 배우 선우은숙(65)이 아나운서 유영재(61)와 재혼 1년6개월 만에 파경을 맞았다. 선우은숙 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는 "선우은숙 씨와 유영재 씨가 성격차이로 최근 협의 이혼을 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선우은숙은 4살 연하 유영재와 지난 2022년 10월 혼인신고를 하고 법적부부가 됐다. 결혼발표 당시 두 사람은 기독교 신자라는 공통점으로 빠르게 가까워져 만난 지 8일 만에 결혼을 약속했다는 영화 같은 스토리로 화제가 된 바 있다. 그러나 여러 방송을 통해 두 사람은 여러차례 갈등 상황을 내보여 선우은숙의 재혼생활이 순탄치 만은 않았던 것으로 엿보였다. 특히 결혼 8개월 만인 지난해 5월에 떠난 신혼여행 모습이 MBN ‘속풀이쇼 동치미’를 통해 공개됐는데, 당시 선우은숙은 부부싸움 끝에 “내가 결혼이라는 걸 너무 쉽게 생각하고 이 사람을 잘못 선택했나”라고 눈물지었다. 한편 선우은숙과 유영재의 이혼 소식이 전해진 이후, 선우은숙과의 만남 당시 유영재에게는 동거 중인 사실혼 관계의 여성이 있었다는 충격적인 의혹이 터져 나왔다. 유

중년·신중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