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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용이동 버스∙택시 승강장 환경정비 실시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 용이동행정복지센터(동장 장일현)에서는 29일 단체 회원들과 함께 관내 버스승강장 및 택시승강장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아직 남아있음에도 회원들은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윤석근), 통장협의회(회장 김충안),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최영갑),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황성식) 등 총 25여명의 회원이 참여해 21개소 승강장의 물청소, 불법광고물 및 쓰레기 정비 등을 통해 깨끗하고 청결한 환경을 조성했다. 용이동 주민들이 대중교통을 쾌적하게 이용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는 모습이었다.


장일현 용이동장은 “날씨가 쌀쌀해지는데도 나오셔서 용이동의 청결한 위생을 위해 노력해주심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주민의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깨끗한 용이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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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뒤통수 친 통역사 불법도박으로 라커룸에서 오열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미국프로야구(MLB)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부부가 전 통역사 미즈하라 잇페이(40)의 불법도박 사건에 연루된 것과 관련, 엄청난 충격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26일 한 일본 월간지는 "오타니가 통역사의 도박 사실을 안 뒤 라커룸에서 격렬하게 동요했다"며 "절친의 문제로 상상 이상의 사태에 말려든 것에 매우 상처입었다"고 전했다. 또 이번 남편의 한국시리즈에 동행하며 처음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아내 다나카 마미코(28) 역시 충격을 받아 울음을 터뜨렸다고 전했다. 미즈하라는 오타니의 미국 진출기간 동안 그의 통역, 보디가드, 매니저, 캐치볼 상대, 운전수, 트레이닝 서포터, 카메라맨, 심판 심리분석가, 멘탈 서포터, 친구 등 다양한 역할을 한 인물이다. 미즈하라의 부인 역시 오타니와 결혼한 다나카의 미국생활 적응을 지원할 정도로 절친부부였기에 미즈하라 사건이 터진 뒤 다나카는 눈물을 흘릴 정도로 충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다만 그녀는 "누구보다 힘든건 남편"이라며 오타니의 괴로움과 불안을 어떻게 하면 없앨 수 있을지 생각했다며 "이번 시즌 MLB 전 경기를 관전해 곁에 있기로 결정했다"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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