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평택시, 삶의 자취를 통한 ‘평택시 생애사(生涯史) 기록화 작업’ 실시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에서는 평택시 역사기록 자료의 보존·관리를 위해 ‘생애사 기록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8월 10일부터 9월 30일까지 ‘평택내컷-사진줄래, 추억줄게’라는 제목으로 평택시의 옛것이 포함된 사진기록 수집 작업을 마쳤다. 평택시의 역사기록을 위해 필요한 작업이라며 많은 시민들의 격려 속에 당초 목표인 1,000점을 능가한 1,700점 이상을 수집했다.


사진 속 옹기종기 모여앉아 도시락 반찬을 나누던 국민학교의 점심 풍경, 할머니의 환갑상이 마을의 축제가 되던 풍경은 우리가 그리워하던 그 시대, 그때를 다시 한 번 돌아보는 매개체 역할을 한다.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에 이웃을 만나는 것조차 조심스러워 해야 하는 요즘 지나간 추억들이 그리워진다. 좋은 것은 언제나 기억하고 싶은 인간의 마음. 인간의 감정과 평택시민들의 추억 덕분에 평택시의 생활모습이 살아나고 있다.


이번 평택시의 옛 사진 및 자료에서부터 현재까지의 사람, 풍경, 삶, 골목, 시장 등 다양한 테마를 가지고 이야기를 가진 시각적 자료로 스토리텔링 작업을 진행하는데 활용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평택시는 10월 한 달간 2020년 첫 사업으로 수집한 사진을 스캔해 디지털화 하고 사료관리시스템(디지털 아카이브)에 등록·관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다량의 사진 기증 및 앨범기증자를 대상으로 사진집을 제작하여 배포 준비를 진행 중이다.


이번에 수집한 사진으로 ‘평택시 생애사(生涯史) 사진 기록’으로 평택시의 옛날 모습에서부터 현대까지 볼 수 있는 사진전시회를 열어 세대 간 공유의 장을 만들 예정이다.


2021년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평택시를 재현할 수 있는 의미성 있는 동영상, 사진 등 주제를 달리해 다양한 기록물을 수집할 계획이다. 향후 더 많은 데이터가 축적되면 이를 기반으로 웹을 구축해 평택시 생애사 기록 콘텐츠 등 평택시민과 소통·공유하는데 중점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1년 반 만에 또 이혼한 선우은숙, 유영재는 '양다리' 논란에도 침묵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연하남과 재혼 한 후 ‘동치미’ 등 다수 방송에 출연해 알콩달콩 러브스토리와 결혼생활을 공개해온 배우 선우은숙(65)이 아나운서 유영재(61)와 재혼 1년6개월 만에 파경을 맞았다. 선우은숙 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는 "선우은숙 씨와 유영재 씨가 성격차이로 최근 협의 이혼을 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선우은숙은 4살 연하 유영재와 지난 2022년 10월 혼인신고를 하고 법적부부가 됐다. 결혼발표 당시 두 사람은 기독교 신자라는 공통점으로 빠르게 가까워져 만난 지 8일 만에 결혼을 약속했다는 영화 같은 스토리로 화제가 된 바 있다. 그러나 여러 방송을 통해 두 사람은 여러차례 갈등 상황을 내보여 선우은숙의 재혼생활이 순탄치 만은 않았던 것으로 엿보였다. 특히 결혼 8개월 만인 지난해 5월에 떠난 신혼여행 모습이 MBN ‘속풀이쇼 동치미’를 통해 공개됐는데, 당시 선우은숙은 부부싸움 끝에 “내가 결혼이라는 걸 너무 쉽게 생각하고 이 사람을 잘못 선택했나”라고 눈물지었다. 한편 선우은숙과 유영재의 이혼 소식이 전해진 이후, 선우은숙과의 만남 당시 유영재에게는 동거 중인 사실혼 관계의 여성이 있었다는 충격적인 의혹이 터져 나왔다. 유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