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오산시 시민참여 아동정책 100인 '온택트(Ontact)' 토론회 성료

오산시 제2차 아동친화도시 추진 4개년 계획 수립을 위한 시민참여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는 지난 9월 25일 제2차 아동친화도시 추진 4개년(2021 ~ 2024) 계획 수립을 위한 시민참여 아동정책 100인 『온택트(Ontact)』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금번 토론회는 놀이와 여가, 참여와 시민의식, 안전과 보호, 보건과 사회서비스, 교육환경, 주거환경의 6가지 생활영역별 12개 의제에 대하여 아동과 아동보호자, 아동 관련 종사자 100명이 참여했다.


토론회에 앞서 곽상욱 오산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아동이 살기 좋은 도시는 곧 모두가 살기 좋은 도시이고, 아동이 행복한 도시에서는 모든 시민이 행복할 수 있다”고 말하며 아동친화적 도시 환경이 아동만을 위한 것이 아닌 시민 모두를 위해 필요한 것임을 강조하고, 이번 토론회에선 다양하고 창의적인 의견이 많이 나와 향후 아동정책이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토론 참여자들은 화상토론과 채팅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의견을 제시하는 등 온라인을 통해 집에서 편안한 마음으로 자연스럽게 자신의 의견을 말할 수 있어서 오프라인 토론회와 달리 더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었다고 참여소감을 밝혔으며, 앞으로도 온라인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아동들과 더 많이 소통하여 아동친화도시 오산을 만들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제안하기도 했다.


이번 토론회에서 제시된 의견들은 향후 아동 요구 확인 조사 등 우선순위 도출 절차를 거쳐 최종 중점과제를 선정하여 제2차 오산시 아동친화도시 추진 4개년(2021 ∼ 2024) 계획에 반영될 예정이다.

프로필 사진
조용은 기자

뉴스라이트 대표 기자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오타니, 뒤통수 친 통역사 불법도박으로 라커룸에서 오열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미국프로야구(MLB)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부부가 전 통역사 미즈하라 잇페이(40)의 불법도박 사건에 연루된 것과 관련, 엄청난 충격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26일 한 일본 월간지는 "오타니가 통역사의 도박 사실을 안 뒤 라커룸에서 격렬하게 동요했다"며 "절친의 문제로 상상 이상의 사태에 말려든 것에 매우 상처입었다"고 전했다. 또 이번 남편의 한국시리즈에 동행하며 처음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아내 다나카 마미코(28) 역시 충격을 받아 울음을 터뜨렸다고 전했다. 미즈하라는 오타니의 미국 진출기간 동안 그의 통역, 보디가드, 매니저, 캐치볼 상대, 운전수, 트레이닝 서포터, 카메라맨, 심판 심리분석가, 멘탈 서포터, 친구 등 다양한 역할을 한 인물이다. 미즈하라의 부인 역시 오타니와 결혼한 다나카의 미국생활 적응을 지원할 정도로 절친부부였기에 미즈하라 사건이 터진 뒤 다나카는 눈물을 흘릴 정도로 충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다만 그녀는 "누구보다 힘든건 남편"이라며 오타니의 괴로움과 불안을 어떻게 하면 없앨 수 있을지 생각했다며 "이번 시즌 MLB 전 경기를 관전해 곁에 있기로 결정했다"고 말했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