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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군포상담소 정희시 도의원, 2020년 군포시 사업추진 현황보고 및 한국 전통 궁도 전수지원시설 설치 관련 면담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정희시(더민주, 군포2)도의원은 9월 25일 경기도의회 군포상담소에서 경기도청 공원녹지과 공무원들과 수리산도립공원 탐방로(등산로)와 군웅숲(덕고개 당숲)정비사업 보고 및 한국 전통 궁도 전수지원시설 설치사업 관련 면담을 진행했다.


이날 참석한 공무원들은 “현재 수리산도립공원 탐방로에 산악사고 예방을 위한 계단 및 안전난간 설치 등 등산로를 정비하고, 군웅숲에는 매년 지역주민이 자발적으로 관리하며 제를 지내나, 마을 재정 여건상 제단은 녹슨 쇠파이프와 철조망 울타리로 보호하고, 제기는 컨테이너 창고에 보관하는 실정으로, 도립공원 문화경관 보전·관리가 필요해 이번 군웅제(11월15일)전 정비를 완료 할 예정이다.”라고 보고했다. 더불어 “내년 2021년 군포시 한국 전통 궁도 전수지원시설 설치사업을 통해 기존 그늘막과 임시 천막뿐인 열악했던 궁도장 환경을 개선해 나갈 수 있도록 예산 확보를 위해 힘써달라.”고 전했다.


이에 정희시 도의원은 “수리산도립공원의 전체적인 정비가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부탁한다.”며, “궁도장은 환경개선을 통해 경기도체육대회를 유치할 수 있는 수준의 시설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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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뒤통수 친 통역사 불법도박으로 라커룸에서 오열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미국프로야구(MLB)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부부가 전 통역사 미즈하라 잇페이(40)의 불법도박 사건에 연루된 것과 관련, 엄청난 충격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26일 한 일본 월간지는 "오타니가 통역사의 도박 사실을 안 뒤 라커룸에서 격렬하게 동요했다"며 "절친의 문제로 상상 이상의 사태에 말려든 것에 매우 상처입었다"고 전했다. 또 이번 남편의 한국시리즈에 동행하며 처음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아내 다나카 마미코(28) 역시 충격을 받아 울음을 터뜨렸다고 전했다. 미즈하라는 오타니의 미국 진출기간 동안 그의 통역, 보디가드, 매니저, 캐치볼 상대, 운전수, 트레이닝 서포터, 카메라맨, 심판 심리분석가, 멘탈 서포터, 친구 등 다양한 역할을 한 인물이다. 미즈하라의 부인 역시 오타니와 결혼한 다나카의 미국생활 적응을 지원할 정도로 절친부부였기에 미즈하라 사건이 터진 뒤 다나카는 눈물을 흘릴 정도로 충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다만 그녀는 "누구보다 힘든건 남편"이라며 오타니의 괴로움과 불안을 어떻게 하면 없앨 수 있을지 생각했다며 "이번 시즌 MLB 전 경기를 관전해 곁에 있기로 결정했다"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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