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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드림스타트 비대면 체험활동‘한가위 200배 즐기기’ 운영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는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맞이해 가정에서 부모와 아동이 함께 체험할 수 있는 비대면 체험활동 ‘한가위 200배 즐기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가위 200배 즐기기’는 드림스타트 아동과 부모가 함께 할 수 있는 추석명절 우리민족 고유의 음식과 민속놀이 등을 체험할 수 있는 키트를 제공해 추석명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가족관계 향상을 도모하는 프로그램이다.


드림스타트 사례대상 50가구에 송편 만들기 키트와 제기, 윷놀이, 민속팽이, 비석치기, 공기 등의 민속놀이 세트를 제공해 추석 긴 연휴동안 가정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시했다.


오산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추석 연휴가 더 길게 느껴지는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한가위 체험활동 키트를 통해 가족 간의 의사소통을 활발히 하고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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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뒤통수 친 통역사 불법도박으로 라커룸에서 오열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미국프로야구(MLB)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부부가 전 통역사 미즈하라 잇페이(40)의 불법도박 사건에 연루된 것과 관련, 엄청난 충격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26일 한 일본 월간지는 "오타니가 통역사의 도박 사실을 안 뒤 라커룸에서 격렬하게 동요했다"며 "절친의 문제로 상상 이상의 사태에 말려든 것에 매우 상처입었다"고 전했다. 또 이번 남편의 한국시리즈에 동행하며 처음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아내 다나카 마미코(28) 역시 충격을 받아 울음을 터뜨렸다고 전했다. 미즈하라는 오타니의 미국 진출기간 동안 그의 통역, 보디가드, 매니저, 캐치볼 상대, 운전수, 트레이닝 서포터, 카메라맨, 심판 심리분석가, 멘탈 서포터, 친구 등 다양한 역할을 한 인물이다. 미즈하라의 부인 역시 오타니와 결혼한 다나카의 미국생활 적응을 지원할 정도로 절친부부였기에 미즈하라 사건이 터진 뒤 다나카는 눈물을 흘릴 정도로 충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다만 그녀는 "누구보다 힘든건 남편"이라며 오타니의 괴로움과 불안을 어떻게 하면 없앨 수 있을지 생각했다며 "이번 시즌 MLB 전 경기를 관전해 곁에 있기로 결정했다"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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