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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밀착 지원으로 학교공사 걱정 뚝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 실무 중심 컨설팅 실시로 업무 혼란 최소화

학교 자체 시설공사 준비교 대상 ‘맞춤형 공사계약· 관리 컨설팅’실시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2025년 여름방학 중 학교 자체 시설공사를 준비 중인 학교를 대상으로 6월 24일 '맞춤형 공사계약 ‧ 관리 합동 컨설팅'을 실시한다.

 

이번 컨설팅은 학교 시설사업 집행의 전문성 향상과 계약업무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마련됐으며, 시설공사 실무를 처음 접하거나 경험이 부족한 학교 현장의 담당자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지원청은 공사계약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공사 구분별 면허 및 관련 법령 안내 ▲계약 방법 및 절차 안내 ▲공사 단계별 유의 사항 등에 대한 실무 중심의 설명을 진행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현장의 궁금증을 해소할 계획이다.

 

또한, 공사계약과 시설업무의 연계성을 고려하여 계약 담당자와 시설 담당자가 함께 참여하는 협업 방식의 컨설팅을 운영함으로써 원스톱 행정지원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이승희 교육장은 “이번 맞춤형 컨설팅은 학교 시설사업 집행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학교 지원 중심의 교육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공감과 소통을 바탕으로 한 맞춤형 행정지원을 지속함으로써, 학교가 교육 본연의 역할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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