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영봉도의원은 지난 2월 회룡역 연결 철제 계단의 도시미관 저해 요소를 재정비 해 달라는 민원상담을 접수받고 관계기관 통보와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민원을 해소했다.

해당 시설은 회룡역 1번 출구와 회룡천 제방쪽을 연결하는 철제식 계단으로 인근 주민뿐만 아니라 서울과 근교 등산객들이 많이 이용하는 시설인데 그동안 도시미관에 걸맞지 않게 설치되 있어 시민들이 정비를 지속히 요구해 왔다.

민원접수 당시 이영봉도의원은 바로 현장을 방문해 도시미관 저해와 이용객 불편이 있음을 인지하고 지역 주민센터 관계자들과 개선 방안 협의 및 의정부시 안전총괄과에 조치를 요청해 금년도 상반기 회룡천 정비사업에 데크 계단과 경사로 설치 계획을 확인 받고 지난 7월18일에 시설이 준공 완료됐다.

이영봉 도의원은 “주민들의 생활불편과 고충사항에 대해 항상 귀기울이는 자세로 의견을 청취 수렴하고 현장방문으로 주민과 함께 민원을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