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안성시, 미세먼지 발생 원인분석 및 대기질 개선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안성시는 고농도 미세먼지 해결을 위해 ‘미세먼지 발생 원인분석 및 대기질 개선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지난 17일 안성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중간보고회는 김보라 시장의 주재로 관계공무원 및 한경대학교 정명규 산학협력단장 등 전문가와 민간 환경단체 등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보고회는 한경대에서 관내 미세먼지 발생원인 분석 및 대기질 개선방안에 대한 그간 연구 내용을 중간보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안성시 미세먼지 및 부유 미생물을 측정하고 기존 대기오염측정망에서 측정된 미세먼지 농도 측정값을 비교 분석하는 등 안성시 미세먼지 원인 규명을 위한 기초자료를 분석해 발표했다.

분석결과, 대기오염측정망에서 측정되는 도출결과와 일부 장소에서의 측정치가 차이를 보임으로써 특정장소에 대한 미세먼지 저감 등의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내·외부요인이 미세먼지 발생에 미치는 영향을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계절별, 지역별로 그에 대한 맞춤형 해결책을 제시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프로필 사진
조용은 기자

뉴스라이트 대표 기자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오타니, 뒤통수 친 통역사 불법도박으로 라커룸에서 오열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미국프로야구(MLB)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부부가 전 통역사 미즈하라 잇페이(40)의 불법도박 사건에 연루된 것과 관련, 엄청난 충격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26일 한 일본 월간지는 "오타니가 통역사의 도박 사실을 안 뒤 라커룸에서 격렬하게 동요했다"며 "절친의 문제로 상상 이상의 사태에 말려든 것에 매우 상처입었다"고 전했다. 또 이번 남편의 한국시리즈에 동행하며 처음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아내 다나카 마미코(28) 역시 충격을 받아 울음을 터뜨렸다고 전했다. 미즈하라는 오타니의 미국 진출기간 동안 그의 통역, 보디가드, 매니저, 캐치볼 상대, 운전수, 트레이닝 서포터, 카메라맨, 심판 심리분석가, 멘탈 서포터, 친구 등 다양한 역할을 한 인물이다. 미즈하라의 부인 역시 오타니와 결혼한 다나카의 미국생활 적응을 지원할 정도로 절친부부였기에 미즈하라 사건이 터진 뒤 다나카는 눈물을 흘릴 정도로 충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다만 그녀는 "누구보다 힘든건 남편"이라며 오타니의 괴로움과 불안을 어떻게 하면 없앨 수 있을지 생각했다며 "이번 시즌 MLB 전 경기를 관전해 곁에 있기로 결정했다"고 말했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