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군포시, 복합물류지하차도 도로표지판 설치

국도47호선 구간 등 2곳··복합물류지하차도 이용 활성화·교통량 분산 효과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군포시는 국도 47호선과 대야미삼거리~삼성지하차도사거리 구간에 대형 도로표지판 2개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민들이 군포 시내를 통하지 않고도, 보다 수월하게 목적지를 찾아갈 수 있게 됐다.

군포는 지하철 1호선과 4호선이 교차하고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수원-광명간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등 수많은 도로가 교차하는 그야말로 사통팔달 도시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도시를 가로지르는 경부선 철도의 영향으로 도시내 동서간 이동에 다소 제약을 받아왔다.

시는 이러한 점을 해소하기 위해 국토부, 의왕시와의 협의를 거쳐 군포복합물류터미널~의왕테크노파크를 잇는 복합물류지하차도를 2018년 12월 개통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복합물류지하차도 이용 활성화, 교통량 분산을 통한 시내 교통소음 저감, 기존 군포고가교 등의 교통난 해소를 위해 도로표지판을 세웠다고 시는 설명했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국도 47호선을 이용하는 운전자들이 복합물류지하차도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갈림길 전방 1.3km 지점에서 3, 4차로를 이용해야 하지만, 이를 모르는 운전자들이 1, 2차로의 대야미지하차도를 이용해 복합물류지하차도 갈림길을 지나치는 경우가 많았다”며 “이번에 설치한 도로표지판이 운전자들의 혼선을 방지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1년 반 만에 또 이혼한 선우은숙, 유영재는 '양다리' 논란에도 침묵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연하남과 재혼 한 후 ‘동치미’ 등 다수 방송에 출연해 알콩달콩 러브스토리와 결혼생활을 공개해온 배우 선우은숙(65)이 아나운서 유영재(61)와 재혼 1년6개월 만에 파경을 맞았다. 선우은숙 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는 "선우은숙 씨와 유영재 씨가 성격차이로 최근 협의 이혼을 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선우은숙은 4살 연하 유영재와 지난 2022년 10월 혼인신고를 하고 법적부부가 됐다. 결혼발표 당시 두 사람은 기독교 신자라는 공통점으로 빠르게 가까워져 만난 지 8일 만에 결혼을 약속했다는 영화 같은 스토리로 화제가 된 바 있다. 그러나 여러 방송을 통해 두 사람은 여러차례 갈등 상황을 내보여 선우은숙의 재혼생활이 순탄치 만은 않았던 것으로 엿보였다. 특히 결혼 8개월 만인 지난해 5월에 떠난 신혼여행 모습이 MBN ‘속풀이쇼 동치미’를 통해 공개됐는데, 당시 선우은숙은 부부싸움 끝에 “내가 결혼이라는 걸 너무 쉽게 생각하고 이 사람을 잘못 선택했나”라고 눈물지었다. 한편 선우은숙과 유영재의 이혼 소식이 전해진 이후, 선우은숙과의 만남 당시 유영재에게는 동거 중인 사실혼 관계의 여성이 있었다는 충격적인 의혹이 터져 나왔다. 유

중년·신중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