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안양시, 스마트시티 추진 날개 달다

스마트시티 구현 등 4개 분야 상호협력 하기로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시가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스마트시티 구현에 한층 힘이 실리게 됐다.

최대호 안양시장과 한병홍 한국토지주택공사 스마트도시본부장 24일 안양시청(접견실)에서 만나 첨단 스마트시티 구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주관한‘데이터 기반 도시문제 해결 플랫폼 공모’에 안양시가 선정돼 이뤄졌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첨단 스마트시티 구현에 상호 협력하는 가운데 데이터 기반 공공서비스 혁신을 위한 공동사업 발굴 스마트시티 인프라 구축 관련 기술협력 학생, 일반인,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데이터 기반 도시문제 해결 경진대회 개최 등에서 상호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또 환경, 교통, 에너지, 복지, 재난재해 등 도시전반의 문제를 데이터 기반으로 해결 하는 과학적인 의사결정체계도 구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관련, LH는 11월까지 빅데이터 분석 모델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솔루션 개발에도 착수한다.

또 안양시는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플렛폼 상시운영 체계를 올해 안에 갖출 계획으로 있다.

안양시는 현재 4차산업혁명 기술 기반의 산업생태계 조성에 힘을 쏟는 중이어서 이날 협약은 날개를 단 격이 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4차산업혁명 기술을 기반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창출, 삶의 질을 더욱 높여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유재석, 송은희 등 유명인 사칭 사기, 피해액만 1조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최근 유명인들을 사칭한 가짜 계정들이 페이스북과 유튜브 등 온라인 플랫폼에 등장하여 공공연하게 투자사기 행각을 벌이고 있다. 놀랍게도 이들은 단순한 사칭을 넘어, 딥페이크 기술을 사용하여 진짜보다 더 진짜 같은 얼굴과 목소리를 만들어내 피해자들을 속이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연예인 송은이 씨와 유명강사 김미경 씨, 전문 투자자 존리 전 메리츠 자산운용대표 등 유명인들이 지난 3월 22일 기자회견을 통해 더이상 피해자가 나오지 않도록 온라인 피싱 예방 캠페인을 벌였으나, 투자 사기는 점점 불어나 총액이 1조원에 다다르고 있다. 코미디언이자 성공한 개인투자자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는 황현희 씨가 ‘그것이 알고 싶다’ 카메라 앞에 섰다. 얼마 전부터 SNS에 자신을 사칭하는 계정이 수도 없이 등장해 피해를 주고 있다는 것이다. 직접 영상 속 링크를 클릭하자 투자 정보를 알려주는 채팅방으로 연결됐는데, 그곳에서 ‘황현희’라고 행세하는 인물이 주식 투자를 유도했다. 투자 전문가로 유명한 금융인 존 리 씨도 비슷한 피해를 입었다. 그를 사칭한 계정이 투자를 유도하는 식으로 SNS나 동영상 플랫폼에서 사기를 치고 있는데, 이에 속은 투자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