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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의 눈높이에서 청소년정책을 논하다.

안양시 8일 ‘Youth 아고라’워크숍 열어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청소년들이 시정을 논하는‘Youth 아고라’워크숍이 주말인 지난 8일 안양시청소년재단 주관으로 열렸다.

유스아고라는 안양관내 중·고교 재학생을 중심으로 지난달 공모를 통해 약 100명에 이른다.

이들은 교통, 안전, 인권, 노동, 복지, 교육, 환경 등 13개 팀으로 구성돼 있다.

워크숍은 코로나19 감염예방 차원에서 비대면 온라인방식으로 진행됐다.

동안청소년수련관 체육관에 메인 무대가 차려져 실시간으로 중계, 각 팀별 지정된 강사를 중심으로 정책을 제안하고 또 그 정책을 구체화하는 방안에 대해 토론이 벌어졌다.

입시위주 교육에서 벗어나 자신들의 재능을 펼쳐볼 수 있는 기회가 자주 있기를 희망하는 의견들이 주류를 이뤘다.

또 안양시에 바라는 청소년정책도 포함돼 있었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이와 같은 토론과 교육은 고스란히 생중계돼 유스아고라 소속 청소년들이 공유하는 가운데 비영리전문기관 강사의 멘토가 곁들여지면서 활기를 띠었다.

특히‘행복한 안양을 꿈꾸는 청소년 청렴교육’도 실시돼 공감을 얻었다.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일찍부터 청렴윤리의식을 깨우쳐 주도록 하자는 의미로 시 감사관실이 마련했다.

최대호 안양시장 역시 온라인 영상에 출연, 청소년들을 위하고 시정에 도움 되는 생각들을 적극적으로 제시해줄 것을 권장했다.

한편 정책을 제안한 청소년들은 오는 9월 26일 열리는 유스아고라 정책마켓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유스아고라는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관, 안양시와 안양시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청소년참여 활성화사업으로 청소년에 의한 진정한 의미의 참여민주주의를 실현하고 청소년참여의 선도적 모델을 발굴하자는데 뜻을 두고 있다.

금년 4월부터 진행돼 전문가 멘토단과 지역자문단 구성, 청소년 활동에 대한 영상교육 등이 실시된데 이어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듣는 워크숍이 이날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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