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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원기 의원 “청소년들에게 복지우산이 되어주자”

1일‘사랑의 네트워크’경기도지회 창단식 참여 격려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김원기 의원은 지난 8월 1일 포천시 소흘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청소년 봉사단체 ‘사랑의 네트워크 경기도지회 및 의정부지부 창단식’에 참석해 축하와 함께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전했다.

이 날 창단식은 사랑의 네트워크 장석복 이사장과 최선 경기도지회장 등 협회 임원들과 박윤국 포천시장 등 주요 내빈 및 5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해 코로나 방역지침에 의거 약식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평소 사회적 약자를 찾아 전반기 부의장으로서 복지 의정활동을 펼쳐 왔던 김 의원은 축사를 통해 “지금 우리 사회는 코로나19 경제 위기로 인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위기 청소년들이 많이 있기에 우리들 모두가 커다란 복지우산이 되어 청소년들을 돌봐 주어야 한다”며 청소년 봉사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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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뒤통수 친 통역사 불법도박으로 라커룸에서 오열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미국프로야구(MLB)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부부가 전 통역사 미즈하라 잇페이(40)의 불법도박 사건에 연루된 것과 관련, 엄청난 충격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26일 한 일본 월간지는 "오타니가 통역사의 도박 사실을 안 뒤 라커룸에서 격렬하게 동요했다"며 "절친의 문제로 상상 이상의 사태에 말려든 것에 매우 상처입었다"고 전했다. 또 이번 남편의 한국시리즈에 동행하며 처음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아내 다나카 마미코(28) 역시 충격을 받아 울음을 터뜨렸다고 전했다. 미즈하라는 오타니의 미국 진출기간 동안 그의 통역, 보디가드, 매니저, 캐치볼 상대, 운전수, 트레이닝 서포터, 카메라맨, 심판 심리분석가, 멘탈 서포터, 친구 등 다양한 역할을 한 인물이다. 미즈하라의 부인 역시 오타니와 결혼한 다나카의 미국생활 적응을 지원할 정도로 절친부부였기에 미즈하라 사건이 터진 뒤 다나카는 눈물을 흘릴 정도로 충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다만 그녀는 "누구보다 힘든건 남편"이라며 오타니의 괴로움과 불안을 어떻게 하면 없앨 수 있을지 생각했다며 "이번 시즌 MLB 전 경기를 관전해 곁에 있기로 결정했다"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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