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이천시 대월면 주민자치회, ‘큰달힐링로드에 함께가요 사진전’ 개최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 대월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10월 26일 대월면 행정복지센터 달모람공원에서 ‘큰달힐링로드에 함께가요 사진전’을 개최했다. 이번 전시는 지난 5월부터 온라인으로 대월면의 자연경관과 그 속에서 주민들의 추억이 가득 담긴 사진들을 접수하여 진행됐다.

 

큰달힐링로드는 대월면을 아우르는 자연친화적인 산책로로 지역 주민들과 방문객들이 휴식을 취하며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이번 사진전은 이러한 자연의 아름다움과 힐링의 순간들을 사진으로 기록하고 공유함으로써 대월면의 가치를 재조명하고자 기획됐다.

 

정재문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사진전은 대월면의 아름다움을 주민들과 함께 나누고 우리 대월면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릴 좋은 기회”라며 “많은 주민이 큰달힐링로드에 방문하여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의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6월엔 꼭 가볼만한 곳.. 고색창연한 천년고찰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천 년이라는 시간은 인간의 삶에 있어서 도무지 가늠하기 어려운 깊이다. 강산이 수없이 바뀌는 동안 사람들의 발자취를 간직한 채 꿋꿋이 제 자리를 지켜온 절집들이 있다. 우리는 그것을 ‘천년고찰(千年古刹)’이라 부른다. 천년고찰은 단순히 오래된 건축물이 아니다. 살아 있는 정신의 보고이며 자연과 인간, 신앙과 철학이 만나 이룬 조용한 우주다. 거센 풍파 속에서도 긴 세월을 묵묵히 버텨온 천년고찰. 기도와 사색, 침묵과 치유의 공간인 천년고찰에서 버거운 짐들을 잠시 내려놓는 것은 어떨까. 탁 트인 전망에 시름도 탁 풀리는 ‘남양주 수종사’ 운길산 중턱 해발 약 350m 지점에 자리하고 있는 수종사는 언덕길이 제법 가팔라서 차량 없이 올라가는 건 버거울 수 있다. 구불구불한 산길을 올라가면 일주문 앞에 주차장이 있고 수종사는 이곳에서도 10분 남짓 더 걸어야 한다. 일주문을 지나면 맞은편에 미륵불이 우뚝 솟아서 여행자를 맞이해 주는 느낌이다. 굽은 길을 마저 올라 불이문을 지나 돌계단을 오르면 비로소 수종사 경내에 다다른다. 경내에 들어서면 산을 오른 수고로움을 한 번에 보상받는 기분이 든다. 기와를 올린 낮은 담장 너머에 북한강 모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