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하남시어린이집연합회와 하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함께하는 원장힐링연수 및 숲생태탐방 개최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하남시어린이집연합회와 하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26일~27일 ‘원장힐링연수 및 숲생태탐방’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단합·화합·힐링’을 주제로 하남시어린이집연합회와 하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공동주관하여 하남시어린이집연합회 소속 원장 100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강원도 속초를 시작으로 인제군과 춘천시를 경유, 어린이집 원장들이 일터에서 벗어나 쉼과 힐링, 소통의 시간을 갖고, 숲생태교육과 체험을 통해 역량강화하는 기회가 됐다.

 

이현재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양질의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현장에서 늘 최선을 다해 주시는 원장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보육 교직원들이 사명감과 자긍심을 갖고 더 좋은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보육환경 개선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유옥자 하남시어린이집연합회장과 강성례 하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센터 개소 이후 처음 하남시어린이집연합회와 공동주관하게 되어 센터와 연합회간의 소통과 협력, 힐링의 시간을 함께 나눌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라며 “숲생태탐방을 통해 자연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기반으로 어린이집보육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6월엔 꼭 가볼만한 곳.. 고색창연한 천년고찰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천 년이라는 시간은 인간의 삶에 있어서 도무지 가늠하기 어려운 깊이다. 강산이 수없이 바뀌는 동안 사람들의 발자취를 간직한 채 꿋꿋이 제 자리를 지켜온 절집들이 있다. 우리는 그것을 ‘천년고찰(千年古刹)’이라 부른다. 천년고찰은 단순히 오래된 건축물이 아니다. 살아 있는 정신의 보고이며 자연과 인간, 신앙과 철학이 만나 이룬 조용한 우주다. 거센 풍파 속에서도 긴 세월을 묵묵히 버텨온 천년고찰. 기도와 사색, 침묵과 치유의 공간인 천년고찰에서 버거운 짐들을 잠시 내려놓는 것은 어떨까. 탁 트인 전망에 시름도 탁 풀리는 ‘남양주 수종사’ 운길산 중턱 해발 약 350m 지점에 자리하고 있는 수종사는 언덕길이 제법 가팔라서 차량 없이 올라가는 건 버거울 수 있다. 구불구불한 산길을 올라가면 일주문 앞에 주차장이 있고 수종사는 이곳에서도 10분 남짓 더 걸어야 한다. 일주문을 지나면 맞은편에 미륵불이 우뚝 솟아서 여행자를 맞이해 주는 느낌이다. 굽은 길을 마저 올라 불이문을 지나 돌계단을 오르면 비로소 수종사 경내에 다다른다. 경내에 들어서면 산을 오른 수고로움을 한 번에 보상받는 기분이 든다. 기와를 올린 낮은 담장 너머에 북한강 모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