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스우파2 화제의 여성댄스팀 ‘레이디바운스’ 16일 첫 단독 콘서트 개최

스트릿우먼파이터2 출연의 화제의 팀 ‘레이디바운스’, 아이유 & XG 작업 이어 단독 콘서트 개최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엠넷(Mnet)의 '스트릿 우먼 파이터 시즌2'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은 5인조 여성 댄스 퍼포먼스 팀 레이디바운스가 오는 6월 16일 성암아트홀에서 첫 단독 콘서트 'Back to the Bounce'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오후 2시, 6시 타임의 총 2회차 공연으로 구성돼 있으며, 레이디바운스는 팬들과 더 가까이서 소통하면서 그들의 뜨거운 에너지를 직접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다양한 장르의 퍼포먼스와 함께 레이디바운스만의 독특한 매력을 만날 수 있는 이번 공연은 여성 댄스 퍼포먼스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본 공연은 공연기획사 유니온픽처스에서 주최하며, 티켓 예매는 멜론 티켓에서 단독 진행하고 있다. 

 

놉(리더), 비기, 베씨, 나로, 카프리 5인조로 구성된 레이디바운스는 힙합, 보깅, 아프로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여성'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한계를 초월하는 댄스 팀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들은 Energy, Colorful, Unique를 핵심 가치로 삼고 있으며, 'Break the Limit'을 모토로 16년간의 긴 여정을 함께해왔다. 특히 레이디바운스의 팀 로고는 사자와 발키리를 형상화해 용맹함을 상징하며, 이는 레이디바운스가 지향하는 강인함과 무한한 가능성을 표현한다. 

 

레이디바운스는 최근 주목을 모은 걸그룹 XG의 'WOKE UP' 퍼포먼스 디렉터로 참여한 비기의 서포트를 위해 멤버들이 XG의 음악 방송에 함께하고 있다. 또한 00년생 막내 카프리는 아이유 '홀씨'의 안무 제작으로 화제가 됐다. 

 

16년의 세월만큼 싱크되는 팀워크가 가장 강점인 레이디바운스는 꾸준한 대회 참가 및 우승도 눈에 띈다. 횟수로 50번이 넘는 경연대회에 참여했으며, 2018년 신촌 댄스 퍼포먼스 경연대회 vol.3, 탈 퍼포먼스 경연대회에서 1위를, 청춘마이크 최우수 아티스트상, 2019년 여성스타보컬대회 Vol.1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 2022 Street Dance Battle Crewz에서 1위(우승)를 거머쥐었으며, 2023년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 시즌2' 8회 댄스배틀에서 글로벌 크루 잼리퍼블릭을 상대로 승리해 화제를 모았다. 

 

레이디바운스는 현재 에이전시이자 CG/VFX 기반의 미래지향적 콘텐츠 제작 스튜디오 오브하우스(ORB HAUS)와 이번 콘서트를 포함해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제작 중이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日 SMAP 출신 유명 MC의 '성상납' 스캔들로 후지TV까지 휘청~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한국에선 '일본의 유재석'이라고도 불리는 유명MC 나카이 마사히로(中居正広 52세)가 지상파 후지TV 前 아나운서를 후지TV 간부로부터 성상납 받아 성폭행 및 낙태를 종용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연말연시 일본열도가 뜨겁게 달궈졌다. 이 폭로로 인해 후지TV에 투자한 미국의 투자펀드와 일본정부까지 나서서 ‘진실 규명’을 요구하고 있는 데다 일본제철, 토요타자동차 등 80곳에 이르는 대기업들이 무더기로 광고 중단을 선언하면서 후지TV는 그야말로 ‘존폐 위기’에 놓였다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사건의 발단은 2024년 12월 중순, 특종전문지인 주간문춘이 오랜 기간 일본 연예계의 ‘큰 손’으로 군림해 온 나카이 마사히로에게 후지TV 간부가 지속적으로 신인 여성 아나운서들을 성상납했고, 23년 6월에 와타나베 나기사(渡邊渚 27세) 아나운서가 나카이의 자택에서 성폭행 당했다는 보도로 시작됐다. 이 간부는 3년 전부터 지속적으로 자사의 여성 아나운서들을 초대하여 저녁식사 자리를 빙자해 호텔로 불러들여 나카이를 성접대하도록 종용했다는 내용이다. 그 간부는 저녁식사 자리에 동석한 후 급한 일이 생겼다며 자리를 빠져나가는 방식을 취했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