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수원시 공공기관 승강기 항균필름 시공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공공기관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승강기를 이용할 수 있도록 공공기관 승강기에 항균 필름을 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도움을 주고자 25일 오전 수원시청년정책위원회가 주관하여 승강기 버튼에 항균(세균 방지) 필름을 부착하는 시공에 나섰다.

 

이 시공은 간접 접촉으로 인한 교차감염이 우려되는 승강기 버튼에 바이러스 서식을 막는 구리(Cu+) 성분이 함유된 항균 필름을 붙이는 작업이다.

 

 

 

 

이날 작업은 수원시청년정책위원회 위원, 수원시 공직자 등 10여 명이 모여 수원시청과 4개 구청, 4개 구 보건소에 있는 승강기 13대를 대상으로 2명씩(청년정책위원1·공직자1) 5개 조를 편성해 시공을 추진했다.

 

이에 따라 시민(탑승자)들의 교차감염 불안감을 해소해주고,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승강기에 항균 필름을 붙임으로써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집단감염을 예방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한편 지난 2016년 10월에 출범한 수원시 청년정책위원회는 수원형 청년정책 사업 추진을 위한 정기회의・수시회의를 개최하고 수원시 청년정책에 대한 심의・의결 등을 담당하고 있다.

 

프로필 사진
조용은 기자

뉴스라이트 대표 기자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유재석, 송은희 등 유명인 사칭 사기, 피해액만 1조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최근 유명인들을 사칭한 가짜 계정들이 페이스북과 유튜브 등 온라인 플랫폼에 등장하여 공공연하게 투자사기 행각을 벌이고 있다. 놀랍게도 이들은 단순한 사칭을 넘어, 딥페이크 기술을 사용하여 진짜보다 더 진짜 같은 얼굴과 목소리를 만들어내 피해자들을 속이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연예인 송은이 씨와 유명강사 김미경 씨, 전문 투자자 존리 전 메리츠 자산운용대표 등 유명인들이 지난 3월 22일 기자회견을 통해 더이상 피해자가 나오지 않도록 온라인 피싱 예방 캠페인을 벌였으나, 투자 사기는 점점 불어나 총액이 1조원에 다다르고 있다. 코미디언이자 성공한 개인투자자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는 황현희 씨가 ‘그것이 알고 싶다’ 카메라 앞에 섰다. 얼마 전부터 SNS에 자신을 사칭하는 계정이 수도 없이 등장해 피해를 주고 있다는 것이다. 직접 영상 속 링크를 클릭하자 투자 정보를 알려주는 채팅방으로 연결됐는데, 그곳에서 ‘황현희’라고 행세하는 인물이 주식 투자를 유도했다. 투자 전문가로 유명한 금융인 존 리 씨도 비슷한 피해를 입었다. 그를 사칭한 계정이 투자를 유도하는 식으로 SNS나 동영상 플랫폼에서 사기를 치고 있는데, 이에 속은 투자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