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성남시립교향악단 신년음악회 15일 개최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시립교향악단은 오는 15일 오후 7시 30분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신년음악회이자 제169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 무대는 차이코프스키의 1812년 서곡을 시작으로 드보르작 첼로 협주곡과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제 4번 4악장으로 꾸며진다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소프라노 윤상아와 테너 허영훈을 초청, 우리에게 친숙한 오페라 아리아들로 화려한 무대를 만든다.

첼리스트 영재로 인정받고 있는 최아현의 드보르작 첼로 협연으로 2020년의 새로운 시작을 알린다.

티켓은 R석 20,000원, S석 15,000원, A석 10,000원, B석 7,000원이다.

청소년, 65세 이상, 장애인 , 국가 보훈 유공자, 성남시 병역 명문가는 5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인터파크, 성남아트센터 홈페이지, 전화예매로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오타니, 뒤통수 친 통역사 불법도박으로 라커룸에서 오열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미국프로야구(MLB)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부부가 전 통역사 미즈하라 잇페이(40)의 불법도박 사건에 연루된 것과 관련, 엄청난 충격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26일 한 일본 월간지는 "오타니가 통역사의 도박 사실을 안 뒤 라커룸에서 격렬하게 동요했다"며 "절친의 문제로 상상 이상의 사태에 말려든 것에 매우 상처입었다"고 전했다. 또 이번 남편의 한국시리즈에 동행하며 처음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아내 다나카 마미코(28) 역시 충격을 받아 울음을 터뜨렸다고 전했다. 미즈하라는 오타니의 미국 진출기간 동안 그의 통역, 보디가드, 매니저, 캐치볼 상대, 운전수, 트레이닝 서포터, 카메라맨, 심판 심리분석가, 멘탈 서포터, 친구 등 다양한 역할을 한 인물이다. 미즈하라의 부인 역시 오타니와 결혼한 다나카의 미국생활 적응을 지원할 정도로 절친부부였기에 미즈하라 사건이 터진 뒤 다나카는 눈물을 흘릴 정도로 충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다만 그녀는 "누구보다 힘든건 남편"이라며 오타니의 괴로움과 불안을 어떻게 하면 없앨 수 있을지 생각했다며 "이번 시즌 MLB 전 경기를 관전해 곁에 있기로 결정했다"고 말했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