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오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졸업식 「New Start」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윤성지)는 지난 4일 궐동에 위치한 송강커피에서 2019년 오산시 꿈드림 졸업식 「New Start」를 개최했다.

 

‘꿈드림’이란 학교라는 울타리를 벗어나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들이 자신감을 회복하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청소년들의 공간이다.

 

이번 꿈드림 졸업식 「New Start」는 꿈드림 청소년이 스스로 준비하는 졸업식으로, 기획부터 진행까지 모든 단계를 주도적으로 이끌어 나가며 성취감과 자신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졸업식에 참석한 유관기관 관계자 및 꿈드림 청소년 80여 명을 위해 꿈드림 청소년들이 그 동안 열심히 배워 직접 준비한 커피와 빵, 미니꽃다발을 제공했고 꿈드림 청소년의 축하공연이 이어져 학교 밖 청소년들의 특별한 졸업식이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다.

 

윤성지 센터장은 센터 전 과정을 성실하게 수료한 청소년들에게 졸업장을 수여하면서, “그간 꾸준히 성장한 모습을 보여준 학교 밖 청소년들의 미래가 기대된다”며 “이번 졸업식을 통해 꿈드림 청소년들의 새로운 시작에 더 큰 힘을 얻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오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오산시에서 유일하게 학교 밖 청소년을 지원하고 있는 센터로서 9~24세의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업, 진로, 자기계발, 자립지원 등의 서비스와 다양한 교육 및 집단 상담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프로필 사진
조용은 기자

뉴스라이트 대표 기자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오타니, 뒤통수 친 통역사 불법도박으로 라커룸에서 오열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미국프로야구(MLB)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부부가 전 통역사 미즈하라 잇페이(40)의 불법도박 사건에 연루된 것과 관련, 엄청난 충격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26일 한 일본 월간지는 "오타니가 통역사의 도박 사실을 안 뒤 라커룸에서 격렬하게 동요했다"며 "절친의 문제로 상상 이상의 사태에 말려든 것에 매우 상처입었다"고 전했다. 또 이번 남편의 한국시리즈에 동행하며 처음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아내 다나카 마미코(28) 역시 충격을 받아 울음을 터뜨렸다고 전했다. 미즈하라는 오타니의 미국 진출기간 동안 그의 통역, 보디가드, 매니저, 캐치볼 상대, 운전수, 트레이닝 서포터, 카메라맨, 심판 심리분석가, 멘탈 서포터, 친구 등 다양한 역할을 한 인물이다. 미즈하라의 부인 역시 오타니와 결혼한 다나카의 미국생활 적응을 지원할 정도로 절친부부였기에 미즈하라 사건이 터진 뒤 다나카는 눈물을 흘릴 정도로 충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다만 그녀는 "누구보다 힘든건 남편"이라며 오타니의 괴로움과 불안을 어떻게 하면 없앨 수 있을지 생각했다며 "이번 시즌 MLB 전 경기를 관전해 곁에 있기로 결정했다"고 말했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